[연예수첩] 원빈-이나영 열애…세기의 커플!

입력 2013.07.04 (08:23) 수정 2013.07.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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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원빈 이나영씨인데요.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원빈 이나영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원빈 이나영씨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열애설 직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설 사실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장소는 주로 이나영씨의 집으로 두 사람은 은둔형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주로 원빈씨가 늦은 시각에 이나영씨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던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라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 했습니다.

<녹취> 원빈 이나영 소속사 관계자 : “일단 어쨌든 저희 입장은 매체 통해서 말씀 드렸으니까요. 그걸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2011년 8월 이나영씨가 원빈씨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요.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자주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으로 알려진 열애 기간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이제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 왔는데요. 그래서 열애 사실에 더 큰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원빈씨는 1996년 데뷔 당시부터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꽃미남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녹취> 원빈 (배우) : “너 정말 죽고 싶어? 너 이대로 죽을 거야? 죽을 거냐고”

그리고 영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꽃미남 배우로서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원빈의 그녀 이나영씨는 1998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는데요.

여기에 섬세한 연기 력까지 받쳐 주며 국민 여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녹취> 이나영 (배우) : “이런 옷 처음 입어요. 야해요. 런닝도 못 입잖아요. 나 런닝 안 입으면 배 아프던데”

한편 두 사람이 과거에 밝힌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빈씨는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신민아씨를 꼽기도 했는데요.

또 이나영씨가 평소 밝힌 이상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나영씨는 평범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혔는데요. 원빈씨는 평범한 외모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토크쇼에 출연해 꽃미남 외모와 연관이 없는 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습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나영씨 이상형 순위가”

<녹취> 이나영 (배우) : “이상형이요?”

<녹취> 성동일 (배우) : “내가 진짜?”

이상형은 성동일씨라더니 현실에서 남자친구는 원빈씨군요.

그렇다면 원빈씨는 이나영씨의 어떤 면에 끌렸을까요?

성동일씨가 이나영씨의 평소 매력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성동일 (배우) : “30대 초반 아저씨가 담배 사러 가는 모습. 아주 편안하게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녹취> 이나영 (배우) : “나름 꾸민 건데 그렇게 보이시나 봐요”

이나영씨의 털털한 매력은 이번 열애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원빈씨는 목 부분이 늘어난 헐렁한 티셔츠에 슬리퍼를 즐겨 신었고요.

이나영씨 또한 롱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 평범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수수한 패션 스타일마저 닮은 커플 원빈 이나영씨,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데요.

앞으로도 오래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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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7-04 08:32:43
    • 수정2013-07-04 0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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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원빈 이나영씨인데요.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원빈 이나영씨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원빈 이나영씨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열애설 직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설 사실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장소는 주로 이나영씨의 집으로 두 사람은 은둔형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주로 원빈씨가 늦은 시각에 이나영씨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던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라 자주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 했습니다.

<녹취> 원빈 이나영 소속사 관계자 : “일단 어쨌든 저희 입장은 매체 통해서 말씀 드렸으니까요. 그걸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2011년 8월 이나영씨가 원빈씨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요.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자주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으로 알려진 열애 기간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이제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 왔는데요. 그래서 열애 사실에 더 큰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원빈씨는 1996년 데뷔 당시부터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꽃미남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녹취> 원빈 (배우) : “너 정말 죽고 싶어? 너 이대로 죽을 거야? 죽을 거냐고”

그리고 영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꽃미남 배우로서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원빈의 그녀 이나영씨는 1998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는데요.

여기에 섬세한 연기 력까지 받쳐 주며 국민 여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녹취> 이나영 (배우) : “이런 옷 처음 입어요. 야해요. 런닝도 못 입잖아요. 나 런닝 안 입으면 배 아프던데”

한편 두 사람이 과거에 밝힌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빈씨는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 신민아씨를 꼽기도 했는데요.

또 이나영씨가 평소 밝힌 이상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나영씨는 평범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혔는데요. 원빈씨는 평범한 외모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토크쇼에 출연해 꽃미남 외모와 연관이 없는 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습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나영씨 이상형 순위가”

<녹취> 이나영 (배우) : “이상형이요?”

<녹취> 성동일 (배우) : “내가 진짜?”

이상형은 성동일씨라더니 현실에서 남자친구는 원빈씨군요.

그렇다면 원빈씨는 이나영씨의 어떤 면에 끌렸을까요?

성동일씨가 이나영씨의 평소 매력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성동일 (배우) : “30대 초반 아저씨가 담배 사러 가는 모습. 아주 편안하게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녹취> 이나영 (배우) : “나름 꾸민 건데 그렇게 보이시나 봐요”

이나영씨의 털털한 매력은 이번 열애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원빈씨는 목 부분이 늘어난 헐렁한 티셔츠에 슬리퍼를 즐겨 신었고요.

이나영씨 또한 롱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 평범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수수한 패션 스타일마저 닮은 커플 원빈 이나영씨,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데요.

앞으로도 오래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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