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아이가 복덩이!” 출산 장려 스타

입력 2013.07.08 (08:23) 수정 2013.07.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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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출산홍보대사라고 느껴질 만큼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스타가 있는데요.

아이들 덕분에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는 스타는 누군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쌍둥이 자녀 때문에 화제가 된 연예계 대표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멀리서 봐주셨던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깊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계 대표 미녀 이영애씨도 쌍둥이 남매의 엄마인데요.

비밀리에 깜짝 결혼식을 올려 놀라움을 주었던 이영애씨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바쁜 와중에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쌍둥이 남매의 돌잔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깜찍한 외모의 쌍둥이 남매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딸 승빈양은 모습은 어린 시절 이영애씨와 판박이여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쌍둥이 남매 덕분에 이영애씨는 웃음이 떠나지 않겠네요.

<녹취> 송일국(배우) : “대체 왜 이 사건에 집착하는 거야?”

배우 송일국씨도 쌍둥이 형제의 아빠입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고 하잖아. 우리는 셋이야. 그것도 아들 셋. 죽다 살았어!”

강철체력 송일국씨도 지치게 하는 세쌍둥이 형제인데요.

이 때문에 아내와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내가 아내랑 약속했거든. 돌 될 때까지 일 안 하고 애들 돌보기로.”

이런 아빠 덕분에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든든하겠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대한 민국 만세!”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에 크게 일조한 연예계 다산 스타들도 있습니다.

<녹취> “아들” “아들 아들” “딸” “딸딸딸”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나는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정빈이 아빠이올시다!”

<녹취> 송중근(개그맨) : “나는 두 살짜리 여아를 둔 채윤이 아빠이올시다!”

<녹취> 김대희(개그맨) : “나는 여덟 살 딸 사윤이 다섯 살 딸 현오 세 살 딸….”

<녹취> “나는 아빠다!”

짧은 시간 안엔 딸들 이름도 말하지 못할 만큼 김대희씨는 딸 부잣집의 아빠입니다.

<녹취> 김대희 부인 : “모르겠거든요. 사윤이가 누구를 닮았는지.”

<녹취>김사윤(김대희 첫째딸) : “엄마 이렇게 말을 더듬지 말고.”

딸들이 아주 똑 부려졌네요. 김대희씨는 세 딸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대희 (개그맨) : “아이가 하나일 때는 아내가 보면 되니깐 그런데 현오가 태어나니깐 이게 확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웬만하면 스케줄 끝나면 바로바로 집에 들어가고 밥도 집에서 먹고.”

세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귀여운 딸들 덕분에 매일 매일이 즐겁겠네요.

<녹취> 션(가수) : “완벽한 가정은 4명의 아이가 필요하구나.”

완벽한 가정을 위해서 네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션, 정혜영씨입니다.

<녹취> 둘째 아들 : “아빠 해주세요.”

네 아이의 천진한 모습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많다 보니 밥 먹는 것 하나도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혜영(배우) : “가끔 힘들어서 울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보자! 지금 행복한 이 순간이 좋은 거잖아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네 아이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김혜연(가수)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트로트 가수 김혜연씨도 가요계 대표 다산 왕 스타입니다.

<녹취> 김혜연(가수) : “도우예요.”

2남 2녀의 어머니 김혜연씨.

아이를 돌보다 보면 쉴 틈이 없다고 하는데요.

힘들진 않으세요?

<녹취> 김혜연(가수) : “넷째 낳고 나서 진짜 마지막엔 산후 조리를 진짜 잘해야 된데요. 그래서 작정을 했어요.”

<녹취> 정경순(배우) : “마지막인거 확실해요?”

<녹취> 김혜연(가수) : “그건 잘 하하하”

다섯째 욕심까지?

진정한 다산왕 스타는 바로 김혜연씨였네요.

불혹의 나이에 늦깎이 부모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오천 냥이면 얼마나 큰돈이야 그래?"

성동일씨는 마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아이를 본 늦깎이 아빠입니다.

늦은 나이에 준이를 낳아서 그런지 키우는데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녹취> 성동일(배우) : “처음에는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했죠. 지금은 뭐 벌떡 벌떡.”

<녹취> 성동일 아내 : “아기한테 자꾸 뽀뽀를 해서 지금 (준이)입술이 부르텄잖아요."

<녹취> 성동일(배우) : “밝은 준자 써서 ‘준’ 영어로 6월이 준이잖아요.”

아기였던 준이를 금쪽같이 돌보는 성동일씨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늦게 본 자식이라서 더 귀중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녹취> 이상우(가수) :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녀를 세 번째 만나는 날”

가수 이상우씨는 둘째 아이를 무려 마흔세 살의 나이에 낳았습니다.

<녹취>이상우(가수) : “버섯 먹어야돼요. 안 먹어야돼요?”

<녹취>이승훈(이상우 아들) : “먹어야돼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첫째 아들을 키우느냐 둘째는 낳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이상우(가수) : “집사람은 둘째가 생기면 얘한테 최선을 못할까 봐. 승훈이한테. 그래서 둘째를 안 낳았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둘째를 낳게 되니깐 안심이 되죠. 피붙이라도 하나 있으니깐. 나중에 우리가 없게 돼도 자기 형을 돌볼 테니깐”

이상우씬 둘째 아들을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늦둥이 아들 도훈군은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였네요.

<녹취> 황기순(개그맨) : “올인의 실제 주인공, 황기순입니다.”

황기순씬 과거 도박 파문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었죠.

이후 늦은 나이에 재혼해 늦둥이 아들을 마흔일곱 살에 봤습니다.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선생님이 이거 한 개 줬어!”

<녹취> 황기순(개그맨) : "선생님이 한 개 주셨어?“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응 한 개 주셨어!”

<녹취> 황기순(개그맨) : “이거 한 개만 먹자?”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두 개 먹으면 안 되지?”

<녹취> 황기순(개그맨) : “두 개 먹으면 이빨이.”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썩어!”

어려운 시련을 겪은 후 본 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아이라고 하네요.

행복한 모습 때문에 출산 홍보대사를 방불케 하는 스타들이었습니다.

스타 주니어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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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아이가 복덩이!” 출산 장려 스타
    • 입력 2013-07-08 08:31:23
    • 수정2013-07-08 09:07:1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출산홍보대사라고 느껴질 만큼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스타가 있는데요.

아이들 덕분에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는 스타는 누군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쌍둥이 자녀 때문에 화제가 된 연예계 대표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멀리서 봐주셨던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깊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계 대표 미녀 이영애씨도 쌍둥이 남매의 엄마인데요.

비밀리에 깜짝 결혼식을 올려 놀라움을 주었던 이영애씨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녹취> 이영애(배우) : “바쁜 와중에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쌍둥이 남매의 돌잔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깜찍한 외모의 쌍둥이 남매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딸 승빈양은 모습은 어린 시절 이영애씨와 판박이여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쌍둥이 남매 덕분에 이영애씨는 웃음이 떠나지 않겠네요.

<녹취> 송일국(배우) : “대체 왜 이 사건에 집착하는 거야?”

배우 송일국씨도 쌍둥이 형제의 아빠입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고 하잖아. 우리는 셋이야. 그것도 아들 셋. 죽다 살았어!”

강철체력 송일국씨도 지치게 하는 세쌍둥이 형제인데요.

이 때문에 아내와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내가 아내랑 약속했거든. 돌 될 때까지 일 안 하고 애들 돌보기로.”

이런 아빠 덕분에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든든하겠습니다.

<녹취> 송일국(배우) : “대한 민국 만세!”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에 크게 일조한 연예계 다산 스타들도 있습니다.

<녹취> “아들” “아들 아들” “딸” “딸딸딸”

<녹취> 박성호 (개그맨) : “나는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정빈이 아빠이올시다!”

<녹취> 송중근(개그맨) : “나는 두 살짜리 여아를 둔 채윤이 아빠이올시다!”

<녹취> 김대희(개그맨) : “나는 여덟 살 딸 사윤이 다섯 살 딸 현오 세 살 딸….”

<녹취> “나는 아빠다!”

짧은 시간 안엔 딸들 이름도 말하지 못할 만큼 김대희씨는 딸 부잣집의 아빠입니다.

<녹취> 김대희 부인 : “모르겠거든요. 사윤이가 누구를 닮았는지.”

<녹취>김사윤(김대희 첫째딸) : “엄마 이렇게 말을 더듬지 말고.”

딸들이 아주 똑 부려졌네요. 김대희씨는 세 딸을 잘 키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대희 (개그맨) : “아이가 하나일 때는 아내가 보면 되니깐 그런데 현오가 태어나니깐 이게 확 느껴지는 거죠. 그래서 웬만하면 스케줄 끝나면 바로바로 집에 들어가고 밥도 집에서 먹고.”

세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귀여운 딸들 덕분에 매일 매일이 즐겁겠네요.

<녹취> 션(가수) : “완벽한 가정은 4명의 아이가 필요하구나.”

완벽한 가정을 위해서 네 자녀를 출산한 부부는 션, 정혜영씨입니다.

<녹취> 둘째 아들 : “아빠 해주세요.”

네 아이의 천진한 모습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많다 보니 밥 먹는 것 하나도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혜영(배우) : “가끔 힘들어서 울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보자! 지금 행복한 이 순간이 좋은 거잖아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네 아이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김혜연(가수)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트로트 가수 김혜연씨도 가요계 대표 다산 왕 스타입니다.

<녹취> 김혜연(가수) : “도우예요.”

2남 2녀의 어머니 김혜연씨.

아이를 돌보다 보면 쉴 틈이 없다고 하는데요.

힘들진 않으세요?

<녹취> 김혜연(가수) : “넷째 낳고 나서 진짜 마지막엔 산후 조리를 진짜 잘해야 된데요. 그래서 작정을 했어요.”

<녹취> 정경순(배우) : “마지막인거 확실해요?”

<녹취> 김혜연(가수) : “그건 잘 하하하”

다섯째 욕심까지?

진정한 다산왕 스타는 바로 김혜연씨였네요.

불혹의 나이에 늦깎이 부모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오천 냥이면 얼마나 큰돈이야 그래?"

성동일씨는 마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아이를 본 늦깎이 아빠입니다.

늦은 나이에 준이를 낳아서 그런지 키우는데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녹취> 성동일(배우) : “처음에는 무서워서 만지지도 못했죠. 지금은 뭐 벌떡 벌떡.”

<녹취> 성동일 아내 : “아기한테 자꾸 뽀뽀를 해서 지금 (준이)입술이 부르텄잖아요."

<녹취> 성동일(배우) : “밝은 준자 써서 ‘준’ 영어로 6월이 준이잖아요.”

아기였던 준이를 금쪽같이 돌보는 성동일씨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늦게 본 자식이라서 더 귀중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녹취> 이상우(가수) :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녀를 세 번째 만나는 날”

가수 이상우씨는 둘째 아이를 무려 마흔세 살의 나이에 낳았습니다.

<녹취>이상우(가수) : “버섯 먹어야돼요. 안 먹어야돼요?”

<녹취>이승훈(이상우 아들) : “먹어야돼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첫째 아들을 키우느냐 둘째는 낳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이상우(가수) : “집사람은 둘째가 생기면 얘한테 최선을 못할까 봐. 승훈이한테. 그래서 둘째를 안 낳았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둘째를 낳게 되니깐 안심이 되죠. 피붙이라도 하나 있으니깐. 나중에 우리가 없게 돼도 자기 형을 돌볼 테니깐”

이상우씬 둘째 아들을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늦둥이 아들 도훈군은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 같은 존재였네요.

<녹취> 황기순(개그맨) : “올인의 실제 주인공, 황기순입니다.”

황기순씬 과거 도박 파문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었죠.

이후 늦은 나이에 재혼해 늦둥이 아들을 마흔일곱 살에 봤습니다.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선생님이 이거 한 개 줬어!”

<녹취> 황기순(개그맨) : "선생님이 한 개 주셨어?“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응 한 개 주셨어!”

<녹취> 황기순(개그맨) : “이거 한 개만 먹자?”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두 개 먹으면 안 되지?”

<녹취> 황기순(개그맨) : “두 개 먹으면 이빨이.”

<녹취> 황동현(황기순 아들) : “썩어!”

어려운 시련을 겪은 후 본 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아이라고 하네요.

행복한 모습 때문에 출산 홍보대사를 방불케 하는 스타들이었습니다.

스타 주니어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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