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착륙 때 자동속도장치 꺼져 있었다”…왜?

비행기의 속도를 자동 제어하는 '자동속도장치'가 착륙 과정에서 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장치가 왜 꺼졌는지를 밝히는 것이 사고 규명에 핵심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승무원 2명 튕겨 나가”…1명은 의식불명

사고 당시 침착한 대응을 보여준 승무원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충돌 순간 튕겨나간 2명의 승무원 중 태국인 여승무원이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운하 염두 4대강 추진 …담합 방치”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사업 포기를 선언하고도, 이를 염두에 둔 채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입찰 담합을 사실상 방치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남북 실무회담 종료…15일 3차 회담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을 열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닷새 뒤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입주 기업인들은 생각보다 개성 공단 상태가 양호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세훈 구속 곧 결정…국정원 개혁 어떻게?

억 대의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국내 정보 파트 존폐 논란까지 일고 있는 국정원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을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