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홈런포’ 앞세워 선두 삼성 제압!

입력 2013.07.12 (06:26) 수정 2013.07.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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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홈런군단으로 변신한 SK가 홈런 2개로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선두타자 정근우, 대타 이재원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선발 윤성환은 몸도 풀리기 전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밀어서 넘겼습니다.

삼성이 2대 1로 추격한 7회엔 이만수 감독의 대타 작전이 적중했습니다.

왼손 투수 권혁을 상대하기 위해 타석에 선 이재원은 승부를 결정짓는 석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올 시즌 홈런군단으로 변신한 SK는 삼성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경기에선 졌지만 삼성은 이승엽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기념하는 3미터 52센티미터 기념 배트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의 송광민은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반면 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는 포수 양의지와 호흡이 맞지 않으며 한국 무대 3년 만에 첫 만루포를 허용했습니다.

한화는 김혁민의 8이닝 무실점 역투를 더해 두산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LG는 NC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이겨 2위 넥센을 승차없이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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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홈런포’ 앞세워 선두 삼성 제압!
    • 입력 2013-07-12 06:31:18
    • 수정2013-07-12 14:15: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 시즌 홈런군단으로 변신한 SK가 홈런 2개로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선두타자 정근우, 대타 이재원이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 선발 윤성환은 몸도 풀리기 전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밀어서 넘겼습니다.

삼성이 2대 1로 추격한 7회엔 이만수 감독의 대타 작전이 적중했습니다.

왼손 투수 권혁을 상대하기 위해 타석에 선 이재원은 승부를 결정짓는 석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올 시즌 홈런군단으로 변신한 SK는 삼성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경기에선 졌지만 삼성은 이승엽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기념하는 3미터 52센티미터 기념 배트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의 송광민은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만루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반면 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는 포수 양의지와 호흡이 맞지 않으며 한국 무대 3년 만에 첫 만루포를 허용했습니다.

한화는 김혁민의 8이닝 무실점 역투를 더해 두산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LG는 NC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이겨 2위 넥센을 승차없이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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