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U대회 2관왕’ 셔틀콕 강국 위용
입력 2013.07.12 (21:52)
수정 2013.07.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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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에서 이용대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 잔치를 벌이며 셔틀콕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조는 결승에서 잦은 실수로 홈팀 러시아에 1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네트 앞 플레이가 빠르게 펼쳐졌고, 스매싱이 노련하게 꽂혔습니다.
결국 2,3세트를 내리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이끈 이용대는 고성현과 함께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대학생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는 첫 출전이어서 좀 색달랐습니다"
21살의 김소영은 차세대 주자로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런던올림픽 고의패배 파문으로 주춤했던 여자복식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앞서 혼합단체전과 여자단식까지, 우리나라는 6개 종목 가운데 5개를 휩쓸며 절대적 강세를 과시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의 활약에 성공적인 세대교체까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에서 이용대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 잔치를 벌이며 셔틀콕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조는 결승에서 잦은 실수로 홈팀 러시아에 1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네트 앞 플레이가 빠르게 펼쳐졌고, 스매싱이 노련하게 꽂혔습니다.
결국 2,3세트를 내리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이끈 이용대는 고성현과 함께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대학생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는 첫 출전이어서 좀 색달랐습니다"
21살의 김소영은 차세대 주자로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런던올림픽 고의패배 파문으로 주춤했던 여자복식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앞서 혼합단체전과 여자단식까지, 우리나라는 6개 종목 가운데 5개를 휩쓸며 절대적 강세를 과시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의 활약에 성공적인 세대교체까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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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 U대회 2관왕’ 셔틀콕 강국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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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2 21:53:11
- 수정2013-07-13 07:22:36

<앵커 멘트>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에서 이용대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 잔치를 벌이며 셔틀콕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조는 결승에서 잦은 실수로 홈팀 러시아에 1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네트 앞 플레이가 빠르게 펼쳐졌고, 스매싱이 노련하게 꽂혔습니다.
결국 2,3세트를 내리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이끈 이용대는 고성현과 함께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대학생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는 첫 출전이어서 좀 색달랐습니다"
21살의 김소영은 차세대 주자로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런던올림픽 고의패배 파문으로 주춤했던 여자복식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앞서 혼합단체전과 여자단식까지, 우리나라는 6개 종목 가운데 5개를 휩쓸며 절대적 강세를 과시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의 활약에 성공적인 세대교체까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에서 이용대가 2관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 잔치를 벌이며 셔틀콕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조는 결승에서 잦은 실수로 홈팀 러시아에 1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네트 앞 플레이가 빠르게 펼쳐졌고, 스매싱이 노련하게 꽂혔습니다.
결국 2,3세트를 내리 따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역전 우승을 이끈 이용대는 고성현과 함께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대학생 대회인 유니버시아드는 첫 출전이어서 좀 색달랐습니다"
21살의 김소영은 차세대 주자로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런던올림픽 고의패배 파문으로 주춤했던 여자복식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앞서 혼합단체전과 여자단식까지, 우리나라는 6개 종목 가운데 5개를 휩쓸며 절대적 강세를 과시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의 활약에 성공적인 세대교체까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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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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