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많은 비…8개 시·군 호우경보 발효
입력 2013.07.13 (06:34)
수정 2013.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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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지금까지 수도권에 비가 어느 정도 내린 겁니까?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제부터 17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며 여전히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송도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 133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성남 등 12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시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기와로 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비로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는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일부 도로의 사면이 유실됐다 응급 복구됐고 경기도 포천시 영로교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지금까지 수도권에 비가 어느 정도 내린 겁니까?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제부터 17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며 여전히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송도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 133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성남 등 12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시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기와로 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비로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는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일부 도로의 사면이 유실됐다 응급 복구됐고 경기도 포천시 영로교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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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많은 비…8개 시·군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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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7-13 17:00:30
<앵커 멘트>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지금까지 수도권에 비가 어느 정도 내린 겁니까?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제부터 17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며 여전히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송도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 133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성남 등 12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시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기와로 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비로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는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일부 도로의 사면이 유실됐다 응급 복구됐고 경기도 포천시 영로교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지금까지 수도권에 비가 어느 정도 내린 겁니까?
<리포트>
네, 서울에는 어제부터 17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으며 여전히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송도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누적 강수량 133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도 시흥과 구리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경기도 수원과 안양, 성남 등 12개 시군과 강원도 횡성,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서울시 봉천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기와로 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많은 비로 양재천 하부도로 양방면과 불광천 상암 철교 하부도로, 홍제천 사천교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고 오늘 새벽 5시 25분부터는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일부 도로의 사면이 유실됐다 응급 복구됐고 경기도 포천시 영로교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50에서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에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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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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