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로 흥정?’ 김연경-흥국, 최악 갈등
입력 2013.07.16 (21:51)
수정 2013.07.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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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넘게 이어진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자 태극마크의 의미에 대한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해 9월 선수와 구단, 협회가 작성한 합의문.
여기에 10월 국제배구연맹이 내린 결정을 근거로 김연경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권광영(흥국생명 단장)
김연경은 3자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만큼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태영(김연경측 변호인)
흥국생명이 임의탈퇴를 강행하고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파문은 진정되기는 커녕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선수
김연경을 이해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태극마크를 흥정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에이전트간의 감정 대립도 문제를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에이전트는 김연경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서로 헐뜯기에 바쁩니다.
양측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1년 넘게 이어진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자 태극마크의 의미에 대한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해 9월 선수와 구단, 협회가 작성한 합의문.
여기에 10월 국제배구연맹이 내린 결정을 근거로 김연경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권광영(흥국생명 단장)
김연경은 3자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만큼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태영(김연경측 변호인)
흥국생명이 임의탈퇴를 강행하고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파문은 진정되기는 커녕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선수
김연경을 이해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태극마크를 흥정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에이전트간의 감정 대립도 문제를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에이전트는 김연경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서로 헐뜯기에 바쁩니다.
양측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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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마크로 흥정?’ 김연경-흥국, 최악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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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6 21:52:34
- 수정2013-07-24 15:57:29

<앵커 멘트>
1년 넘게 이어진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자 태극마크의 의미에 대한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해 9월 선수와 구단, 협회가 작성한 합의문.
여기에 10월 국제배구연맹이 내린 결정을 근거로 김연경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권광영(흥국생명 단장)
김연경은 3자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만큼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태영(김연경측 변호인)
흥국생명이 임의탈퇴를 강행하고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파문은 진정되기는 커녕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선수
김연경을 이해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태극마크를 흥정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에이전트간의 감정 대립도 문제를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에이전트는 김연경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서로 헐뜯기에 바쁩니다.
양측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1년 넘게 이어진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자 태극마크의 의미에 대한 논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이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해 9월 선수와 구단, 협회가 작성한 합의문.
여기에 10월 국제배구연맹이 내린 결정을 근거로 김연경의 소유권을 주장합니다.
<인터뷰> 권광영(흥국생명 단장)
김연경은 3자 합의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어긴 만큼 효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태영(김연경측 변호인)
흥국생명이 임의탈퇴를 강행하고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파문은 진정되기는 커녕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선수
김연경을 이해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태극마크를 흥정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김연경측의 에이전트간의 감정 대립도 문제를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에이전트는 김연경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서로 헐뜯기에 바쁩니다.
양측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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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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