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윤석민, 드디어 시즌 첫 선발승
입력 2013.07.18 (11:17)
수정 2013.07.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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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의 윤석민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타자들도 모처럼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민은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 가까이 나오자 자신 있게 공을 뿌렸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도 위력을 발휘해 한화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았습니다.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윤석민은 9번째 선발 등판만에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모처럼 타선의 지원도 받았습니다.
1회에만 석점을 뽑은 기아는 5회 나지완이 결정적인 두점 홈런을 터트려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의미있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오지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려 9회말 추격전을 벌인 롯데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SK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 대타 한동민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기쁨도 잠시 8회초 넥센의 문우람과 김민성, 서동욱에게 홈런 3개를 맞고 다시 역전당했습니다.
하지만 8회말 만루에서 이재원과 김강민의 연속 적시타로 10대 9의 재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의 윤석민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타자들도 모처럼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민은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 가까이 나오자 자신 있게 공을 뿌렸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도 위력을 발휘해 한화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았습니다.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윤석민은 9번째 선발 등판만에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모처럼 타선의 지원도 받았습니다.
1회에만 석점을 뽑은 기아는 5회 나지완이 결정적인 두점 홈런을 터트려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의미있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오지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려 9회말 추격전을 벌인 롯데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SK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 대타 한동민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기쁨도 잠시 8회초 넥센의 문우람과 김민성, 서동욱에게 홈런 3개를 맞고 다시 역전당했습니다.
하지만 8회말 만루에서 이재원과 김강민의 연속 적시타로 10대 9의 재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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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윤석민, 드디어 시즌 첫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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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0:00:27
- 수정2013-07-18 11:29:47

<앵커 멘트>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의 윤석민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타자들도 모처럼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민은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 가까이 나오자 자신 있게 공을 뿌렸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도 위력을 발휘해 한화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았습니다.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윤석민은 9번째 선발 등판만에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모처럼 타선의 지원도 받았습니다.
1회에만 석점을 뽑은 기아는 5회 나지완이 결정적인 두점 홈런을 터트려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의미있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오지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려 9회말 추격전을 벌인 롯데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SK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 대타 한동민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기쁨도 잠시 8회초 넥센의 문우람과 김민성, 서동욱에게 홈런 3개를 맞고 다시 역전당했습니다.
하지만 8회말 만루에서 이재원과 김강민의 연속 적시타로 10대 9의 재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KIA의 윤석민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타자들도 모처럼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민은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 가까이 나오자 자신 있게 공을 뿌렸습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도 위력을 발휘해 한화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았습니다.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윤석민은 9번째 선발 등판만에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모처럼 타선의 지원도 받았습니다.
1회에만 석점을 뽑은 기아는 5회 나지완이 결정적인 두점 홈런을 터트려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의미있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오지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려 9회말 추격전을 벌인 롯데를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LG는 선두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SK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회 대타 한동민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기쁨도 잠시 8회초 넥센의 문우람과 김민성, 서동욱에게 홈런 3개를 맞고 다시 역전당했습니다.
하지만 8회말 만루에서 이재원과 김강민의 연속 적시타로 10대 9의 재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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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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