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압수수색…미술품 200여 점 추가 압수
입력 2013.07.18 (12:07)
수정 2013.07.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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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사흘째 압수수색을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오전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박수근,천경자 화백 등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모두 300여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 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전담팀장으로 하고 검사 7명과 수사관 20명으로 추징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사흘째 압수수색을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오전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박수근,천경자 화백 등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모두 300여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 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전담팀장으로 하고 검사 7명과 수사관 20명으로 추징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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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째 압수수색…미술품 200여 점 추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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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18 12:10:35
- 수정2013-07-19 08:35:06

<앵커 멘트>
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사흘째 압수수색을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오전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박수근,천경자 화백 등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모두 300여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 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전담팀장으로 하고 검사 7명과 수사관 20명으로 추징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검찰이 전두환 비자금 추징을 위해 사흘째 압수수색을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전재국 씨 소유의 건물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두환 추징금 집행팀은 오늘 오전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건물 지하 창고에서 미술품 200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압수 미술품은 그림과 조각상들이며 박수근,천경자 화백 등 억대를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에는 5톤짜리 무진동차 등 2대가 동원됐으며, 압수된 미술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임시 보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모두 300여점의 미술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는 지 여부를 확인해 추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를위해 오늘부터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전담팀장으로 하고 검사 7명과 수사관 20명으로 추징팀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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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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