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분 운동’ 열풍…효과는?

입력 2013.07.18 (12:48) 수정 2013.07.18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짧은 시간에 최고의 운동 효과를 내는 7분 운동 프로그램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효과를 실험해봤습니다.

<리포트>

12종류의 맨손운동을 30초씩 하는, 7분 운동 프로그램이 뉴욕타임스에 소개됐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운동 강도를 극대화하는 원리인데요.

관련 앱이 나오고, 운동법을 설명하는 뮤직비디오가 출시되는 등, 그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7분 운동의 효과를 검증해봤습니다.

운동을 시작한 후, 심장 박동이 분당 86에서 163으로 증가했고, 7분간 52칼로리를 소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나쁘지 않은 결과지만, 효과에 대한 검증은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경고합니다.

<인터뷰> "7분 운동이 충분한지에 대한 연구는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7분 운동 개발자 역시 이 운동 프로그램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모든 근육을 사용하게 하지만, 7분씩 3번 할 때, 운동 결과가 가장 좋다며 7분 운동이 충분한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7분 운동’ 열풍…효과는?
    • 입력 2013-07-18 12:48:57
    • 수정2013-07-18 13:05:21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짧은 시간에 최고의 운동 효과를 내는 7분 운동 프로그램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효과를 실험해봤습니다.

<리포트>

12종류의 맨손운동을 30초씩 하는, 7분 운동 프로그램이 뉴욕타임스에 소개됐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운동 강도를 극대화하는 원리인데요.

관련 앱이 나오고, 운동법을 설명하는 뮤직비디오가 출시되는 등, 그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7분 운동의 효과를 검증해봤습니다.

운동을 시작한 후, 심장 박동이 분당 86에서 163으로 증가했고, 7분간 52칼로리를 소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나쁘지 않은 결과지만, 효과에 대한 검증은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경고합니다.

<인터뷰> "7분 운동이 충분한지에 대한 연구는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7분 운동 개발자 역시 이 운동 프로그램은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고, 모든 근육을 사용하게 하지만, 7분씩 3번 할 때, 운동 결과가 가장 좋다며 7분 운동이 충분한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