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5.9도 반짝 무더위, 내일 오후 다시 장맛비
입력 2013.07.19 (21:12)
수정 2013.07.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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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소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무더웠습니다.
대구는 35.9도의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에 폭염경보, 경북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의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유청언(대구) : "바람도 안 불고 많이 더워서 습기 차고 땀이 많이 나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올 여름 남부지방엔 33도 이상의 폭염이 99회 발생해 2000년 이후 3번째로 더웠습니다.
또 열대야는 125회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강한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더해지면서.."
중부지방도 12일 연속으로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13일 만에 30도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문(대학생) : "비가 계속 와서 집에만 있었거든요. 오늘 하루 날이 개서 청계천에 발을 담그러 오니 덥지만 재밌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최고 80, 그 밖의 중부지방에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사이엔 장마전선이 더욱 남하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무더웠습니다.
대구는 35.9도의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에 폭염경보, 경북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의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유청언(대구) : "바람도 안 불고 많이 더워서 습기 차고 땀이 많이 나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올 여름 남부지방엔 33도 이상의 폭염이 99회 발생해 2000년 이후 3번째로 더웠습니다.
또 열대야는 125회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강한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더해지면서.."
중부지방도 12일 연속으로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13일 만에 30도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문(대학생) : "비가 계속 와서 집에만 있었거든요. 오늘 하루 날이 개서 청계천에 발을 담그러 오니 덥지만 재밌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최고 80, 그 밖의 중부지방에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사이엔 장마전선이 더욱 남하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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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35.9도 반짝 무더위, 내일 오후 다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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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7-19 2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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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무더웠습니다.
대구는 35.9도의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에 폭염경보, 경북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의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유청언(대구) : "바람도 안 불고 많이 더워서 습기 차고 땀이 많이 나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올 여름 남부지방엔 33도 이상의 폭염이 99회 발생해 2000년 이후 3번째로 더웠습니다.
또 열대야는 125회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강한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더해지면서.."
중부지방도 12일 연속으로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13일 만에 30도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문(대학생) : "비가 계속 와서 집에만 있었거든요. 오늘 하루 날이 개서 청계천에 발을 담그러 오니 덥지만 재밌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최고 80, 그 밖의 중부지방에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사이엔 장마전선이 더욱 남하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무더웠습니다.
대구는 35.9도의 폭염이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에 폭염경보, 경북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의 최고기온은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유청언(대구) : "바람도 안 불고 많이 더워서 습기 차고 땀이 많이 나서 걸어다니기 힘들고..."
올 여름 남부지방엔 33도 이상의 폭염이 99회 발생해 2000년 이후 3번째로 더웠습니다.
또 열대야는 125회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강한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더해지면서.."
중부지방도 12일 연속으로 장맛비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13일 만에 30도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최정문(대학생) : "비가 계속 와서 집에만 있었거든요. 오늘 하루 날이 개서 청계천에 발을 담그러 오니 덥지만 재밌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최고 80, 그 밖의 중부지방에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수요일 사이엔 장마전선이 더욱 남하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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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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