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동점-10회 5점! ‘6연승 다저스 극장’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 LA 다저스가 토론토에 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도무지 질 것 같지않은 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2로 뒤진 9회초, 다저스 이디어의 타구가 갑자기 튀어올라 뒤로 흐르자 1루에 있던 푸이그가 홈까지 달렸습니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연장 10회 폭발했습니다.

마크 엘리스의 두점 홈런과 푸이그의 쐐기 홈런 등으로 5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전적 23승 5패.

7월 팀 타율 3할 1리에 각종 공격지표가 전체 1위일 정도로 다저스의 여름은 뜨겁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이 먼저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엽니다.

후반 만주키치의 추가골로 뮌헨은 친선경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3차례 맞대결 모두 뮌헨이 이겼습니다.

지난 2월 15일 러시아에 떨어졌던 운석 파편이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제작에 사용됩니다.

2월 15일에 수여될 금메달에만 들어가는데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있습니다.

일본 고교야구에서 극적인 퍼펙트 게임이 나왔습니다.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안타인줄 알았던 타구가 우익수 앞 땅볼이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