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3.08.09 (08:23) 수정 2013.08.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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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본 화제의 1분 시간인데요.

이번 주는 어떤 명장면이 눈길을 끌었을지 지금 확인하시죠.

<리포트>

화제의 1분 드라마 부문은 이번 주에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굿 닥터>입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역 밖으로 나가 1호선 탑승. 중간 정차역 한 개. 총거리 1.9km. 소요시간 약 4분.”

어린 시절 자폐증 진단을 받았지만, ‘서번트 증후군’으로 천재성을 지닌 외과의사 시온은 레지던트 채용 면접을 위해 서울로 오게 됩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소아용 인투베이션 세트 (Intubation set) 주십시오.”

시온은 도착한 기차역에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게 되는데요.

<녹취> 뉴스 앵커 : “부상을 입은 아이가 쓰러져 있습니다.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순간. 지나가던 한 의사가 놀라운 솜씨로 수술을 시작합니다.”

아이를 구한 시온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시온은 성원 대학병원의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임시 채용됩니다.

<녹취> 김영광 (한진욱 역) : “이쪽은 새로 온 레지던트 1년 차 박시온 선생입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춘천시 구황동 23.”

<녹취> 윤박 (우일규 역) : “야.”

하지만 입사 첫날부터 시온의 레지던트 생활은 순탄하지 않은데요.

회진 중 수술한 아이가 위급 상황이라는 것을 눈치챈 박시온.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성호가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 성호가 위험합니다.”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지금 빨리 과장님 콜 해. 그리고 너 지금부터 아무 말도 아무 짓도 하지 마.”

그러나 부교수 도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과장님의 환자를 수술방으로 옮기고 마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 안 그럼 성호가 죽습니다.”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조 간호사님 제가 집도하겠습니다. 나가. 박시온. 수술방에서 나가라고.”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아닙니다. 옆에서.”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나가!”

박시온의 돌발행동에, 이미 다른 아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던 도한이 결국 성호의 수술까지 동시에 떠맡게 됩니다.

두 아이의 수술 모두 무사히 끝이 났지만, 시온의 태도에 화가 난 도한은 결국 주먹을 휘두르는데요.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오늘은 운이 좋아서 두 아이 다 무사했지만, 운이 나빴다면 둘 다 잘못될 수도 있었어. 너 하나 때문에. 너처럼 개념 없이 굴다간 환자도 죽고 의사도 죽어.”

앞으로 시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부교수 김도한과 천재 레지던트 1년 차 박시온과의 갈등을 예고한 <굿 닥터>였습니다.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전 국민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입니다.

질투의 화신인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의 사연인데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여자 친구는 절 너무너무 사랑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제 SNS에 여자들이 댓글이라도 달면, 이 여자 누구야? 당장 친구 끊어! 오빠 애니빵 게임 해? 왜 다른 사람들이랑 하트를 주고받아!”

여자 친구의 질투 때문에 매일을 구속당하고 산다는 주인공!

남자친구를 이렇게까지 구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녹취> 여자 친구 : “오빠는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들이대면 넘어갈 수도 있는 거고.” 이때, 광희씨가 지나친 외모 자신감으로 무리수를 두는데요.

<녹취> 황광희 (가수/제국의 아이들) : “만약에 저 여자분 남자 친구가 저였다고 생각해봐요. 난리가 날 거예요. 아마 나가지도 못하게 했을걸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광희씨가 남자 친구였다면? (밖에) 내보내요. 안 내보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별로예요?”

<녹취> 여자 친구 : “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별로래.”

<녹취> 황광희 (가수/제국의 아이들) : “저도 그쪽이 내 스타일 아니에요. 그 옆에 분이지.”

광희씨 냉수 먹고 속 차리셔야겠어요.

과연 남자 친구의 인기가 어느 정도길래 여자 친구가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진짜로 주변에 여자가 많아요?”

<녹취> 주인공 친구 : “길 다니다가 보면 거의 눈 마주치는 여자가 다 오는 정도?”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본인은 많아요?”

<녹취> 주인공 친구 : “저랑 쟤랑 쌍두마차였어요.”

친구분이 아주 예능감이 뛰어나세요.

이때, 여자 친구의 지인이 할 말이 있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친구 : “오빠가 외출할 때마다 어디에 있는지 누구랑 있는지 그걸 바로바로 (찍어서) 보내야 돼요. 은혜한테. 안 보내면 또 화내거든요. 그래서 (사진이) 천장이 넘는데요. 셀카가.”

이 사진들이 다 여자 친구를 위한 인증 사진이랍니다.

<녹취> 여자 친구 : “나는 이게 오빠한테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빠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었다면 내가 조금 줄이도록 할게. 휴대전화 검사는 안 하도록 할게.”

남자 친구도 이제 숨 좀 제대로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리얼 체험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입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자. 우리는 누구?”

<녹취> 일동 : “인간! 의 조건. 의 조건이야.”

이번 체험 주제는 바로 휴가인데요. 휴가를 즐기는 데도 조건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청정지역을 찾아가 휴식을 취하고 오세요.”

준현이 선택한 곳은 대한민국의 알프스 대관령입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름 멋있어.”

비바람이 거세 마치 폭풍의 언덕 같은데요.

이때, 열혈기자로 변신하는 준현입니다.

<녹취> 민경욱 (앵커) : “어제부터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대관령 해발 1,100m 초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청정지역! 여러분들 이런 곳으로 휴가를 한번 떠나보시는 것도 어떨는지요. 아악.”

기상악화로 결국 뉴스 종료! 날씨는 좋지 않지만 준현의 마음은 날아갈 듯 기쁩니다.

바로 꿈에 그리던 한우고기를 먹게 돼서인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항상 지켜봐 줘야 돼.” 슬슬 익어가는 한우고기.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됐어.”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기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아. 빨리빨리 먹어야 돼. 날 기다려주겠지 하고 딴청 부리다 보면 시커먼 얼굴로 내 앞에 와 있어. 먹지도 못하게.”

그야말로 최상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준현입니다.

한편 홀로 해외로 휴가를 떠난 성호.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사이판에 도착했는데요.

지리를 몰라 공항 근처를 헤맵니다. 일단,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한데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Room?”

<녹취> 호텔 직원 : “room. no. oh! all full.”

<녹취> 박성호 (개그맨) : “full?”

성수기라 빈방이 없다는 불편한 진실!

성호는 결국 다른 호텔을 찾아 어두운 사이판 거리를 헤매는데요.

외국에서 휴가를 보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저 멀리 보이는 호텔의 불빛을 따라 다가가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호텔의 문이 잠겨 있습니다.

<녹취> 박성호 (개그맨) : “어우. 뭐야 이거 안 열려? 안 되는 거야?”

성호는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험난한 여름휴가를 예고한 <인간의 조건>이었습니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을 모두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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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 입력 2013-08-09 08:25:09
    • 수정2013-08-09 09:21:2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한 주간의 명장면을 모아본 화제의 1분 시간인데요.

이번 주는 어떤 명장면이 눈길을 끌었을지 지금 확인하시죠.

<리포트>

화제의 1분 드라마 부문은 이번 주에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굿 닥터>입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역 밖으로 나가 1호선 탑승. 중간 정차역 한 개. 총거리 1.9km. 소요시간 약 4분.”

어린 시절 자폐증 진단을 받았지만, ‘서번트 증후군’으로 천재성을 지닌 외과의사 시온은 레지던트 채용 면접을 위해 서울로 오게 됩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소아용 인투베이션 세트 (Intubation set) 주십시오.”

시온은 도착한 기차역에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게 되는데요.

<녹취> 뉴스 앵커 : “부상을 입은 아이가 쓰러져 있습니다.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순간. 지나가던 한 의사가 놀라운 솜씨로 수술을 시작합니다.”

아이를 구한 시온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시온은 성원 대학병원의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임시 채용됩니다.

<녹취> 김영광 (한진욱 역) : “이쪽은 새로 온 레지던트 1년 차 박시온 선생입니다.”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춘천시 구황동 23.”

<녹취> 윤박 (우일규 역) : “야.”

하지만 입사 첫날부터 시온의 레지던트 생활은 순탄하지 않은데요.

회진 중 수술한 아이가 위급 상황이라는 것을 눈치챈 박시온.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성호가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 성호가 위험합니다.”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지금 빨리 과장님 콜 해. 그리고 너 지금부터 아무 말도 아무 짓도 하지 마.”

그러나 부교수 도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과장님의 환자를 수술방으로 옮기고 마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 안 그럼 성호가 죽습니다.”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조 간호사님 제가 집도하겠습니다. 나가. 박시온. 수술방에서 나가라고.”

<녹취> 주원 (박시온 역) : “아닙니다. 옆에서.”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나가!”

박시온의 돌발행동에, 이미 다른 아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던 도한이 결국 성호의 수술까지 동시에 떠맡게 됩니다.

두 아이의 수술 모두 무사히 끝이 났지만, 시온의 태도에 화가 난 도한은 결국 주먹을 휘두르는데요.

<녹취> 주상욱 (김도한 역) : “오늘은 운이 좋아서 두 아이 다 무사했지만, 운이 나빴다면 둘 다 잘못될 수도 있었어. 너 하나 때문에. 너처럼 개념 없이 굴다간 환자도 죽고 의사도 죽어.”

앞으로 시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부교수 김도한과 천재 레지던트 1년 차 박시온과의 갈등을 예고한 <굿 닥터>였습니다.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 전 국민의 고민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입니다.

질투의 화신인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의 사연인데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여자 친구는 절 너무너무 사랑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제 SNS에 여자들이 댓글이라도 달면, 이 여자 누구야? 당장 친구 끊어! 오빠 애니빵 게임 해? 왜 다른 사람들이랑 하트를 주고받아!”

여자 친구의 질투 때문에 매일을 구속당하고 산다는 주인공!

남자친구를 이렇게까지 구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녹취> 여자 친구 : “오빠는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들이대면 넘어갈 수도 있는 거고.” 이때, 광희씨가 지나친 외모 자신감으로 무리수를 두는데요.

<녹취> 황광희 (가수/제국의 아이들) : “만약에 저 여자분 남자 친구가 저였다고 생각해봐요. 난리가 날 거예요. 아마 나가지도 못하게 했을걸요.”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광희씨가 남자 친구였다면? (밖에) 내보내요. 안 내보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별로예요?”

<녹취> 여자 친구 : “네.”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별로래.”

<녹취> 황광희 (가수/제국의 아이들) : “저도 그쪽이 내 스타일 아니에요. 그 옆에 분이지.”

광희씨 냉수 먹고 속 차리셔야겠어요.

과연 남자 친구의 인기가 어느 정도길래 여자 친구가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진짜로 주변에 여자가 많아요?”

<녹취> 주인공 친구 : “길 다니다가 보면 거의 눈 마주치는 여자가 다 오는 정도?”

<녹취> 정찬우 (개그맨) : “본인은 많아요?”

<녹취> 주인공 친구 : “저랑 쟤랑 쌍두마차였어요.”

친구분이 아주 예능감이 뛰어나세요.

이때, 여자 친구의 지인이 할 말이 있다고 나섰습니다.

<녹취> 친구 : “오빠가 외출할 때마다 어디에 있는지 누구랑 있는지 그걸 바로바로 (찍어서) 보내야 돼요. 은혜한테. 안 보내면 또 화내거든요. 그래서 (사진이) 천장이 넘는데요. 셀카가.”

이 사진들이 다 여자 친구를 위한 인증 사진이랍니다.

<녹취> 여자 친구 : “나는 이게 오빠한테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빠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었다면 내가 조금 줄이도록 할게. 휴대전화 검사는 안 하도록 할게.”

남자 친구도 이제 숨 좀 제대로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예능 부문 화제의 1분은 리얼 체험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입니다.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자. 우리는 누구?”

<녹취> 일동 : “인간! 의 조건. 의 조건이야.”

이번 체험 주제는 바로 휴가인데요. 휴가를 즐기는 데도 조건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청정지역을 찾아가 휴식을 취하고 오세요.”

준현이 선택한 곳은 대한민국의 알프스 대관령입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나름 멋있어.”

비바람이 거세 마치 폭풍의 언덕 같은데요.

이때, 열혈기자로 변신하는 준현입니다.

<녹취> 민경욱 (앵커) : “어제부터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대관령 해발 1,100m 초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청정지역! 여러분들 이런 곳으로 휴가를 한번 떠나보시는 것도 어떨는지요. 아악.”

기상악화로 결국 뉴스 종료! 날씨는 좋지 않지만 준현의 마음은 날아갈 듯 기쁩니다.

바로 꿈에 그리던 한우고기를 먹게 돼서인데요.

<녹취> 김준현 (개그맨) : “항상 지켜봐 줘야 돼.” 슬슬 익어가는 한우고기.

<녹취> 김준현 (개그맨) : “됐어.”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녹취> 김준현 (개그맨) : “고기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아. 빨리빨리 먹어야 돼. 날 기다려주겠지 하고 딴청 부리다 보면 시커먼 얼굴로 내 앞에 와 있어. 먹지도 못하게.”

그야말로 최상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준현입니다.

한편 홀로 해외로 휴가를 떠난 성호.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사이판에 도착했는데요.

지리를 몰라 공항 근처를 헤맵니다. 일단,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한데요.

<녹취> 박성호 (개그맨) : “Room?”

<녹취> 호텔 직원 : “room. no. oh! all full.”

<녹취> 박성호 (개그맨) : “full?”

성수기라 빈방이 없다는 불편한 진실!

성호는 결국 다른 호텔을 찾아 어두운 사이판 거리를 헤매는데요.

외국에서 휴가를 보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저 멀리 보이는 호텔의 불빛을 따라 다가가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호텔의 문이 잠겨 있습니다.

<녹취> 박성호 (개그맨) : “어우. 뭐야 이거 안 열려? 안 되는 거야?”

성호는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험난한 여름휴가를 예고한 <인간의 조건>이었습니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을 모두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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