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남 농구, 카타르도 대파! 4강행

입력 2013.08.10 (06:25) 수정 2013.08.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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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카타르를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내년 농구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중반 김선형이 시간에 쫓기며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에 꽂힙니다.

카타르가 바짝 추격해 올 때 터진 귀중한 득점이었습니다.

이후 대학생 센터 김종규의 연속 덩크쇼로 점수차를 벌려갑니다.

고비 때마다 지역방어로 카타르를 봉쇄한 우리나라는 3쿼터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양동근의 3점슛이 꽂혔고 귀화선수 이승준의 슛이 적중됐습니다.

이승준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우리나라는 결국 카타르를 79대 52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어머니의 나라 국가대표 프라이드를 갖고 있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4강전에서 만날 상대는 홈텃세가 심한 개최국 필리핀입니다

대회 3위까지 내년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출전.

필리핀을 이기고 결승에 오르면 출전을 확정짓습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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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장구 남 농구, 카타르도 대파! 4강행
    • 입력 2013-08-10 08:12:40
    • 수정2013-08-12 2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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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카타르를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내년 농구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쿼터 중반 김선형이 시간에 쫓기며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에 꽂힙니다.

카타르가 바짝 추격해 올 때 터진 귀중한 득점이었습니다.

이후 대학생 센터 김종규의 연속 덩크쇼로 점수차를 벌려갑니다.

고비 때마다 지역방어로 카타르를 봉쇄한 우리나라는 3쿼터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양동근의 3점슛이 꽂혔고 귀화선수 이승준의 슛이 적중됐습니다.

이승준은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우리나라는 결국 카타르를 79대 52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어머니의 나라 국가대표 프라이드를 갖고 있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4강전에서 만날 상대는 홈텃세가 심한 개최국 필리핀입니다

대회 3위까지 내년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출전.

필리핀을 이기고 결승에 오르면 출전을 확정짓습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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