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의 LG, 롯데 꺾고 선두 삼성 추격

입력 2013.08.10 (06:26) 수정 2013.08.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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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엘지가 롯데를 이겨 선두 삼성을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오지환의 호수비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유격수 오지환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호수비로 기세를 올린 엘지는 타선의 집중력에서 롯데를 앞섰습니다.

오지환의 롯데 좌익수의 멋진 송구에 아웃됐지만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4회 6번 이병규와 7번 동명이인 이병규의 적시타를 묶어 타자일순하며 단숨에 넉점을 올렸습니다.

8회 노아웃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엘지는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리즈(LG) : "덥고 습했지만 열심히 던졌다."

엘지는 한화에 시즌 최다점수차 패배를 당한 삼성을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의 대체 외국인 투수 카리대는 2회도 넘기지 못하고 6실점하며 강판됐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14대 2로 이겼습니다.

안치홍의 홈런을 앞세운 기아는 NC를 이겼습니다.

SK와 넥센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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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력의 LG, 롯데 꺾고 선두 삼성 추격
    • 입력 2013-08-10 08:13:42
    • 수정2013-08-10 09:10: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엘지가 롯데를 이겨 선두 삼성을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오지환의 호수비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유격수 오지환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호수비로 기세를 올린 엘지는 타선의 집중력에서 롯데를 앞섰습니다.

오지환의 롯데 좌익수의 멋진 송구에 아웃됐지만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4회 6번 이병규와 7번 동명이인 이병규의 적시타를 묶어 타자일순하며 단숨에 넉점을 올렸습니다.

8회 노아웃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엘지는 롯데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리즈(LG) : "덥고 습했지만 열심히 던졌다."

엘지는 한화에 시즌 최다점수차 패배를 당한 삼성을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의 대체 외국인 투수 카리대는 2회도 넘기지 못하고 6실점하며 강판됐습니다.

한화는 삼성을 14대 2로 이겼습니다.

안치홍의 홈런을 앞세운 기아는 NC를 이겼습니다.

SK와 넥센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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