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더위…전국이 33도 넘어

입력 2013.08.12 (12:34) 수정 2013.08.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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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어제만큼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가 37도, 서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예비전력량은 545만 kw로 준비 단계지만, 오늘 예비전력량은 160만kw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전력예보 4단계인, "경계"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전기절약에 동참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남부 내륙엔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한낮엔 전국이 33도를 웃돌겠고, 남부 일부 지역은 35도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우리나라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게 유지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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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더위…전국이 33도 넘어
    • 입력 2013-08-12 12:35:56
    • 수정2013-08-12 12:57:33
    뉴스 12
말복인 오늘, 어제만큼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와 전주가 37도, 서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예비전력량은 545만 kw로 준비 단계지만, 오늘 예비전력량은 160만kw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전력예보 4단계인, "경계"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전기절약에 동참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남부 내륙엔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한낮엔 전국이 33도를 웃돌겠고, 남부 일부 지역은 35도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우리나라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게 유지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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