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수도권 월세 거주율 사상 최고 外

입력 2013.08.12 (21:42) 수정 2013.08.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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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수도권 주택의 월세 거주 비율이 23%에 달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월세 거주비율은 2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제활동인구 50대 비중 높아

지난 6월 경제활동 인구 2천 629만 명 가운데 50살 이상이 936만 명으로 전체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50살 이상 비중은 10년 전보다 11.6% 포인트 오른 것으로 사상 초고 기록입니다.

재벌 사외 이사, '권력기관' 출신 많아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가운데 검찰,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이른바 3대 권력기관 출신이 130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찰 출신 사외이사가 6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동해 표층 수온 30.5℃…최고 기록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강릉 동쪽 100킬로미터 해상의 표층 수온이 3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60년대 이후 최고치로 최근 이어진 강한 햇빛과 해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軍, 공중급유기 4대 도입할 듯

국방부는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오는 2017년부터 3년 동안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중급유기가 전력화되면 독도 영공 아래에서의 작전 능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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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수도권 월세 거주율 사상 최고 外
    • 입력 2013-08-12 21:43:03
    • 수정2013-08-12 2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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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수도권 주택의 월세 거주 비율이 23%에 달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월세 거주비율은 2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제활동인구 50대 비중 높아

지난 6월 경제활동 인구 2천 629만 명 가운데 50살 이상이 936만 명으로 전체의 35.6%를 차지했습니다. 50살 이상 비중은 10년 전보다 11.6% 포인트 오른 것으로 사상 초고 기록입니다.

재벌 사외 이사, '권력기관' 출신 많아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가운데 검찰,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이른바 3대 권력기관 출신이 130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검찰 출신 사외이사가 6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동해 표층 수온 30.5℃…최고 기록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강릉 동쪽 100킬로미터 해상의 표층 수온이 3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60년대 이후 최고치로 최근 이어진 강한 햇빛과 해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軍, 공중급유기 4대 도입할 듯

국방부는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오는 2017년부터 3년 동안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중급유기가 전력화되면 독도 영공 아래에서의 작전 능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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