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우어, FIFA회장 관심없어

입력 2001.12.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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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의 축구 영웅 베켄바우어가 국제축구연맹 회장 경선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의 후임자로 거론되어 온 독일의 베켄바우어가 FIFA 회장직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베켄바우어는 자신은 2006년 월드컵이 끝나면 축구와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한 축구 전문 인터넷 사이트가 보도했습니다.
독일컵 3라운드 경기.
지난해 2라운드에서 좌절했던 전통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아마추어팀인 오스나브루크와 맞붙었습니다.
전반 초 두 팀 모두 기선잡기에 나섰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뮌헨은 전반 25분 만에 양커가 절묘한 센터링을 받아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곧 이어 스콜이 추가골을 터뜨려 아마추어의 돌풍을 3라운드에서 잠재웠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피닉스의 매리언이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화려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몸을 날린 매리언의 공격 리바운드가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21 득점과 13 리바운드를 기록한 매리언의 맹활약으로 피닉스는 새크라멘토를 114:88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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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켄바우어, FIFA회장 관심없어
    • 입력 2001-12-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독일의 축구 영웅 베켄바우어가 국제축구연맹 회장 경선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의 후임자로 거론되어 온 독일의 베켄바우어가 FIFA 회장직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베켄바우어는 자신은 2006년 월드컵이 끝나면 축구와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한 축구 전문 인터넷 사이트가 보도했습니다. 독일컵 3라운드 경기. 지난해 2라운드에서 좌절했던 전통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아마추어팀인 오스나브루크와 맞붙었습니다. 전반 초 두 팀 모두 기선잡기에 나섰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뮌헨은 전반 25분 만에 양커가 절묘한 센터링을 받아 선취골을 뽑아냅니다. 곧 이어 스콜이 추가골을 터뜨려 아마추어의 돌풍을 3라운드에서 잠재웠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피닉스의 매리언이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화려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몸을 날린 매리언의 공격 리바운드가 덩크슛으로 연결됩니다. 21 득점과 13 리바운드를 기록한 매리언의 맹활약으로 피닉스는 새크라멘토를 114:88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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