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양궁선수권, 김원섭 금메달

⊙앵커: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김원섭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원섭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마노 유지를 110:109 1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강원도컵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에서 현대 오일뱅커스가 동원 드림스를 5:3으로 물리치고 2연패 뒤에 2연승을 올렸습니다.
한라 위니아는 광운대학을 11:2로 제치고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2002년도 남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이 전체 1순위로 홍익대학의 센터 문성준을 지명했습니다.
오늘 드래프트에서는 신청 선수 17명 가운데 13명이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길용 체육기자상 시상식을 겸한 체육기자의 밤 행사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이길용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윤 문화일보 체육부장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프로축구 챔피언이 참가하는 한중일 챔피언리그가 2003년부터 열리게 됐습니다.
한중일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은 오늘 제주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3개국의 정규리그 우승팀들이 정상을 가리는 챔피언리그를 해마다 돌아가면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지역 자문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원활한 대회 보도를 위해 지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체육 특기자들과 가정 환경이 어려운 모범 학생 137명에게 모두 7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