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4백 관객 넘어 깜짝 흥행

입력 2013.08.14 (06:55) 수정 2013.08.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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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의 독주 속에서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인데요.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벌써 4백만 관객을 훌쩍 넘어섰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3일만에 4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미 650만 관객을 넘어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같은 날 개봉했던 이 영화는 개봉 6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200만 관객을 기록하며 깜짝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영화 '감시자들'이 기록했던 550만 관객도 넘어 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의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섭니다.

소속사측은 최근 하지원 씨가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인 UTA와 미국 진출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속사측은 이번 계약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하지원 씨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쿨과 코요태, 알이에프, 노이즈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이 오는 10월 열립니다.

공연기획사인 오주컴퍼니는 오는 10월 3일 KBS 스포츠월드에서 90년대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사 측은 이번 공연이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2-30대는 물론 4-50대까지 아우르는 추억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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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테러 라이브’ 4백 관객 넘어 깜짝 흥행
    • 입력 2013-08-14 06:58:02
    • 수정2013-08-14 08:07: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7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의 독주 속에서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인데요.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벌써 4백만 관객을 훌쩍 넘어섰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3일만에 4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미 650만 관객을 넘어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같은 날 개봉했던 이 영화는 개봉 6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는 200만 관객을 기록하며 깜짝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영화 '감시자들'이 기록했던 550만 관객도 넘어 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의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섭니다.

소속사측은 최근 하지원 씨가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인 UTA와 미국 진출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속사측은 이번 계약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하지원 씨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쿨과 코요태, 알이에프, 노이즈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이 오는 10월 열립니다.

공연기획사인 오주컴퍼니는 오는 10월 3일 KBS 스포츠월드에서 90년대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사 측은 이번 공연이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2-30대는 물론 4-50대까지 아우르는 추억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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