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억울해요!” 오해받은 스타
입력 2013.08.14 (08:29)
수정 201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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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실과 다른 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해라는 스타들의 말,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박휘순씨는 바로 이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저 어떻습니까? 박휘순씨도 좀 운동을 하세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요즘 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왜요? 교통비가 없어요?”
왠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외모 때문일까요?
별 오해를 다 삽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나는 어려워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아니에요. 자전거도 모임 하나 만들었어요. ‘자.탄.풍’이라고.”
<녹취> 양요섭(가수) : “자전거 탄 풍경.”
<녹취> 박휘순(개그맨) : “자전거를 타서 풍을 이기자!”
센스 있는 말주변으로 주변을 사로잡는데요.
이 매력은 아이돌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우리 기광씨 오랜만에 휘순씨 봤는데. 어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정말 옛날 같지 않아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어린 기광이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네요.”
매력 만점 박휘순씬데요.
하지만 외모만큼은 주위의 오해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녹취> 박휘순(개그맨) : “학교 앞에 패싸움이 난 거예요. 다른 학교랑 교복 입고 싸우잖아요. 나갔는데 제가 그 싸움에 낀 거예요. 우연치 않게”
과거 또래 친구들과의 싸움에 휩싸였는데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다른 학교 학생이 제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는데 그 옆에 학생이 ‘야 얜 때리지 마. 너무 많이 맞은 것 같아.’”
비록 오해를 받긴 했지만 이런 오해라면 오히려 좋은 것 같은데요.
억울한 일도 있었나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제가 옛날에 영등포역에 지나가다가 노숙자한테 이유 없이 맞아서. (노숙자가)‘여기까지 오지 마!’ 제가 항의를 해야 하잖아요. 왜 때리시느냐고 그런 말을 해야 하는데 저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비록 외모 때문에 오해를 샀지만 좌중을 사로잡는 유머감각이 더 돋보이네요.
우리동네예체능에선 제작진에게 오해를 산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MC 강호동씹니다.
<녹취> 강호동(방송인) : “난 불만 없어요! 하기 싫으면 가!”
무조건 제작진 편을 드는 것 같은데요.
이런 강호동씨가 무슨 오해를 샀을까요?
<녹취> 강호동(방송인) : “친해요. 우린 피로 다져진 어떤 혈맹 관계예요.”
<녹취> 이만기(교수) : “진짜예요?”
<녹취> 류호진(피디) : “옛날부터 친하긴 했어요.”
하지만 담당 피디는 떨떠름해 보입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긴 처음이야.”
<녹취> 강호동(방송인) : “류호진 피디랑 나랑은 불편하게 좀 있어요. <1박2일> 때 신입 피디로 왔는데 몰래카메라를.”
<녹취> 강호동(방송인) : “야! 한판 뜰까?”
류호진 피디는 첫 출근 날부터 강호동씨 때문에 호되게 골탕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평생 응어리를 낳았구나. 씻을 수 없는 상처!”
<녹취> 류호진(피디) : “여기가 되게 불편해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그런 거니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
지금은 행복한 싱글이지만 선우은숙씬 과거 오해 때문에 상처가 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정말요 자다가 잠을 못 잤어요. 분해서. 이렇게 누워서 자다 보면 거의 뜬눈으로 새운 적 많았어요. 너무 기가 막히니깐 억울해 죽겠는 거예요.”
이혼 후 재벌과 재혼한다는 루머가 퍼져 대중들에게 오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혼자 있다 보니깐 안 좋은 이야기는 다 나오는 거야.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본 적도 없어도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옆에다 놓고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모두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실제로 한번 본 적도 없어도 워낙 그런 이야기가 도니깐 3년을 아무것도 못 했어요.”
그런데 이런 오해에 어떤 대응도 안 하셨나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상황이 이런데 인터넷에 있는 사람을 고소를 할까? 얘기를 할까 기자회견을 할까 물어보면 ‘사실 가만히 계시는 게 납니다.’ 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나은 거고 제가 무슨 얘길 해도 다른 이야기라고 할 땐데요 뭘…”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한 토크쇼에선 불의에 나서야 하는지 혹은 참아야 하는지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김보성씨 나서야 됩니까?”
<녹취> 김보성(배우) : “무조건 나서야 됩니다.”
하지만 이윤석씨는 불의에 무조건 나서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누구 일에 끼어들 몸 상태가 아닙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숨 가쁜 사람이에요.”
체력이 약해서였군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과거 오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중학교 때인데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누가 ‘소매치기야!’ 그러는 거예요. 버스 안에서 난리가 났죠.”
소매치기 때문에 버스 문을 닫고 승객들의 주머니를 하나하나 검사하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소매치기 찾았다! 보니깐 제 주머니에 돈이 몇백만 원 들어있고 그걸 발견한 아저씨는 제 몸을 꺾고 막 비틀고 (저는)‘난 아니에요.’ 이러고 있고.”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은 이윤석씨, 정말 큰 위기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저 청년의 눈빛은 그런 짓을 할 눈빛이 아니다!”
하지만 버스 승객 중 한 사람이 이윤석씨를 믿어주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주민증을 한 번씩 조회를 해보자. 조회를 한다고 하니깐 버스 승객 중 하나가 달아나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서 제가 오해가 풀려서 학교 온 적이 있는데”
진범이 잡혀 다행이지 이윤석씨 정말 억울한 일 당하실 뻔하셨네요.
오해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한 스타들이었는데요.
남을 함부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해라는 스타들의 말,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박휘순씨는 바로 이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저 어떻습니까? 박휘순씨도 좀 운동을 하세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요즘 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왜요? 교통비가 없어요?”
왠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외모 때문일까요?
별 오해를 다 삽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나는 어려워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아니에요. 자전거도 모임 하나 만들었어요. ‘자.탄.풍’이라고.”
<녹취> 양요섭(가수) : “자전거 탄 풍경.”
<녹취> 박휘순(개그맨) : “자전거를 타서 풍을 이기자!”
센스 있는 말주변으로 주변을 사로잡는데요.
이 매력은 아이돌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우리 기광씨 오랜만에 휘순씨 봤는데. 어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정말 옛날 같지 않아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어린 기광이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네요.”
매력 만점 박휘순씬데요.
하지만 외모만큼은 주위의 오해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녹취> 박휘순(개그맨) : “학교 앞에 패싸움이 난 거예요. 다른 학교랑 교복 입고 싸우잖아요. 나갔는데 제가 그 싸움에 낀 거예요. 우연치 않게”
과거 또래 친구들과의 싸움에 휩싸였는데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다른 학교 학생이 제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는데 그 옆에 학생이 ‘야 얜 때리지 마. 너무 많이 맞은 것 같아.’”
비록 오해를 받긴 했지만 이런 오해라면 오히려 좋은 것 같은데요.
억울한 일도 있었나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제가 옛날에 영등포역에 지나가다가 노숙자한테 이유 없이 맞아서. (노숙자가)‘여기까지 오지 마!’ 제가 항의를 해야 하잖아요. 왜 때리시느냐고 그런 말을 해야 하는데 저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비록 외모 때문에 오해를 샀지만 좌중을 사로잡는 유머감각이 더 돋보이네요.
우리동네예체능에선 제작진에게 오해를 산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MC 강호동씹니다.
<녹취> 강호동(방송인) : “난 불만 없어요! 하기 싫으면 가!”
무조건 제작진 편을 드는 것 같은데요.
이런 강호동씨가 무슨 오해를 샀을까요?
<녹취> 강호동(방송인) : “친해요. 우린 피로 다져진 어떤 혈맹 관계예요.”
<녹취> 이만기(교수) : “진짜예요?”
<녹취> 류호진(피디) : “옛날부터 친하긴 했어요.”
하지만 담당 피디는 떨떠름해 보입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긴 처음이야.”
<녹취> 강호동(방송인) : “류호진 피디랑 나랑은 불편하게 좀 있어요. <1박2일> 때 신입 피디로 왔는데 몰래카메라를.”
<녹취> 강호동(방송인) : “야! 한판 뜰까?”
류호진 피디는 첫 출근 날부터 강호동씨 때문에 호되게 골탕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평생 응어리를 낳았구나. 씻을 수 없는 상처!”
<녹취> 류호진(피디) : “여기가 되게 불편해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그런 거니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
지금은 행복한 싱글이지만 선우은숙씬 과거 오해 때문에 상처가 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정말요 자다가 잠을 못 잤어요. 분해서. 이렇게 누워서 자다 보면 거의 뜬눈으로 새운 적 많았어요. 너무 기가 막히니깐 억울해 죽겠는 거예요.”
이혼 후 재벌과 재혼한다는 루머가 퍼져 대중들에게 오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혼자 있다 보니깐 안 좋은 이야기는 다 나오는 거야.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본 적도 없어도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옆에다 놓고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모두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실제로 한번 본 적도 없어도 워낙 그런 이야기가 도니깐 3년을 아무것도 못 했어요.”
그런데 이런 오해에 어떤 대응도 안 하셨나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상황이 이런데 인터넷에 있는 사람을 고소를 할까? 얘기를 할까 기자회견을 할까 물어보면 ‘사실 가만히 계시는 게 납니다.’ 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나은 거고 제가 무슨 얘길 해도 다른 이야기라고 할 땐데요 뭘…”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한 토크쇼에선 불의에 나서야 하는지 혹은 참아야 하는지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김보성씨 나서야 됩니까?”
<녹취> 김보성(배우) : “무조건 나서야 됩니다.”
하지만 이윤석씨는 불의에 무조건 나서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누구 일에 끼어들 몸 상태가 아닙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숨 가쁜 사람이에요.”
체력이 약해서였군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과거 오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중학교 때인데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누가 ‘소매치기야!’ 그러는 거예요. 버스 안에서 난리가 났죠.”
소매치기 때문에 버스 문을 닫고 승객들의 주머니를 하나하나 검사하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소매치기 찾았다! 보니깐 제 주머니에 돈이 몇백만 원 들어있고 그걸 발견한 아저씨는 제 몸을 꺾고 막 비틀고 (저는)‘난 아니에요.’ 이러고 있고.”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은 이윤석씨, 정말 큰 위기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저 청년의 눈빛은 그런 짓을 할 눈빛이 아니다!”
하지만 버스 승객 중 한 사람이 이윤석씨를 믿어주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주민증을 한 번씩 조회를 해보자. 조회를 한다고 하니깐 버스 승객 중 하나가 달아나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서 제가 오해가 풀려서 학교 온 적이 있는데”
진범이 잡혀 다행이지 이윤석씨 정말 억울한 일 당하실 뻔하셨네요.
오해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한 스타들이었는데요.
남을 함부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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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억울해요!” 오해받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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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4 08:36:41
- 수정2013-08-14 09:00:35
<앵커 멘트>
사실과 다른 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해라는 스타들의 말,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박휘순씨는 바로 이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저 어떻습니까? 박휘순씨도 좀 운동을 하세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요즘 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왜요? 교통비가 없어요?”
왠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외모 때문일까요?
별 오해를 다 삽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나는 어려워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아니에요. 자전거도 모임 하나 만들었어요. ‘자.탄.풍’이라고.”
<녹취> 양요섭(가수) : “자전거 탄 풍경.”
<녹취> 박휘순(개그맨) : “자전거를 타서 풍을 이기자!”
센스 있는 말주변으로 주변을 사로잡는데요.
이 매력은 아이돌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우리 기광씨 오랜만에 휘순씨 봤는데. 어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정말 옛날 같지 않아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어린 기광이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네요.”
매력 만점 박휘순씬데요.
하지만 외모만큼은 주위의 오해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녹취> 박휘순(개그맨) : “학교 앞에 패싸움이 난 거예요. 다른 학교랑 교복 입고 싸우잖아요. 나갔는데 제가 그 싸움에 낀 거예요. 우연치 않게”
과거 또래 친구들과의 싸움에 휩싸였는데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다른 학교 학생이 제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는데 그 옆에 학생이 ‘야 얜 때리지 마. 너무 많이 맞은 것 같아.’”
비록 오해를 받긴 했지만 이런 오해라면 오히려 좋은 것 같은데요.
억울한 일도 있었나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제가 옛날에 영등포역에 지나가다가 노숙자한테 이유 없이 맞아서. (노숙자가)‘여기까지 오지 마!’ 제가 항의를 해야 하잖아요. 왜 때리시느냐고 그런 말을 해야 하는데 저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비록 외모 때문에 오해를 샀지만 좌중을 사로잡는 유머감각이 더 돋보이네요.
우리동네예체능에선 제작진에게 오해를 산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MC 강호동씹니다.
<녹취> 강호동(방송인) : “난 불만 없어요! 하기 싫으면 가!”
무조건 제작진 편을 드는 것 같은데요.
이런 강호동씨가 무슨 오해를 샀을까요?
<녹취> 강호동(방송인) : “친해요. 우린 피로 다져진 어떤 혈맹 관계예요.”
<녹취> 이만기(교수) : “진짜예요?”
<녹취> 류호진(피디) : “옛날부터 친하긴 했어요.”
하지만 담당 피디는 떨떠름해 보입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긴 처음이야.”
<녹취> 강호동(방송인) : “류호진 피디랑 나랑은 불편하게 좀 있어요. <1박2일> 때 신입 피디로 왔는데 몰래카메라를.”
<녹취> 강호동(방송인) : “야! 한판 뜰까?”
류호진 피디는 첫 출근 날부터 강호동씨 때문에 호되게 골탕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평생 응어리를 낳았구나. 씻을 수 없는 상처!”
<녹취> 류호진(피디) : “여기가 되게 불편해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그런 거니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
지금은 행복한 싱글이지만 선우은숙씬 과거 오해 때문에 상처가 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정말요 자다가 잠을 못 잤어요. 분해서. 이렇게 누워서 자다 보면 거의 뜬눈으로 새운 적 많았어요. 너무 기가 막히니깐 억울해 죽겠는 거예요.”
이혼 후 재벌과 재혼한다는 루머가 퍼져 대중들에게 오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혼자 있다 보니깐 안 좋은 이야기는 다 나오는 거야.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본 적도 없어도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옆에다 놓고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모두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실제로 한번 본 적도 없어도 워낙 그런 이야기가 도니깐 3년을 아무것도 못 했어요.”
그런데 이런 오해에 어떤 대응도 안 하셨나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상황이 이런데 인터넷에 있는 사람을 고소를 할까? 얘기를 할까 기자회견을 할까 물어보면 ‘사실 가만히 계시는 게 납니다.’ 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나은 거고 제가 무슨 얘길 해도 다른 이야기라고 할 땐데요 뭘…”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한 토크쇼에선 불의에 나서야 하는지 혹은 참아야 하는지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김보성씨 나서야 됩니까?”
<녹취> 김보성(배우) : “무조건 나서야 됩니다.”
하지만 이윤석씨는 불의에 무조건 나서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누구 일에 끼어들 몸 상태가 아닙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숨 가쁜 사람이에요.”
체력이 약해서였군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과거 오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중학교 때인데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누가 ‘소매치기야!’ 그러는 거예요. 버스 안에서 난리가 났죠.”
소매치기 때문에 버스 문을 닫고 승객들의 주머니를 하나하나 검사하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소매치기 찾았다! 보니깐 제 주머니에 돈이 몇백만 원 들어있고 그걸 발견한 아저씨는 제 몸을 꺾고 막 비틀고 (저는)‘난 아니에요.’ 이러고 있고.”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은 이윤석씨, 정말 큰 위기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저 청년의 눈빛은 그런 짓을 할 눈빛이 아니다!”
하지만 버스 승객 중 한 사람이 이윤석씨를 믿어주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주민증을 한 번씩 조회를 해보자. 조회를 한다고 하니깐 버스 승객 중 하나가 달아나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서 제가 오해가 풀려서 학교 온 적이 있는데”
진범이 잡혀 다행이지 이윤석씨 정말 억울한 일 당하실 뻔하셨네요.
오해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한 스타들이었는데요.
남을 함부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오해라는 스타들의 말, 지금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박휘순씨는 바로 이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우리 저 어떻습니까? 박휘순씨도 좀 운동을 하세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요즘 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왜요? 교통비가 없어요?”
왠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외모 때문일까요?
별 오해를 다 삽니다.
<녹취> 박명수(개그맨) : “나는 어려워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아니에요. 자전거도 모임 하나 만들었어요. ‘자.탄.풍’이라고.”
<녹취> 양요섭(가수) : “자전거 탄 풍경.”
<녹취> 박휘순(개그맨) : “자전거를 타서 풍을 이기자!”
센스 있는 말주변으로 주변을 사로잡는데요.
이 매력은 아이돌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니 우리 기광씨 오랜만에 휘순씨 봤는데. 어때요?”
<녹취> 이기광(가수) : “정말 옛날 같지 않아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어린 기광이한테 칭찬 들으니까 좋네요.”
매력 만점 박휘순씬데요.
하지만 외모만큼은 주위의 오해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녹취> 박휘순(개그맨) : “학교 앞에 패싸움이 난 거예요. 다른 학교랑 교복 입고 싸우잖아요. 나갔는데 제가 그 싸움에 낀 거예요. 우연치 않게”
과거 또래 친구들과의 싸움에 휩싸였는데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다른 학교 학생이 제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는데 그 옆에 학생이 ‘야 얜 때리지 마. 너무 많이 맞은 것 같아.’”
비록 오해를 받긴 했지만 이런 오해라면 오히려 좋은 것 같은데요.
억울한 일도 있었나요?
<녹취> 박휘순(개그맨) : “제가 옛날에 영등포역에 지나가다가 노숙자한테 이유 없이 맞아서. (노숙자가)‘여기까지 오지 마!’ 제가 항의를 해야 하잖아요. 왜 때리시느냐고 그런 말을 해야 하는데 저는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비록 외모 때문에 오해를 샀지만 좌중을 사로잡는 유머감각이 더 돋보이네요.
우리동네예체능에선 제작진에게 오해를 산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MC 강호동씹니다.
<녹취> 강호동(방송인) : “난 불만 없어요! 하기 싫으면 가!”
무조건 제작진 편을 드는 것 같은데요.
이런 강호동씨가 무슨 오해를 샀을까요?
<녹취> 강호동(방송인) : “친해요. 우린 피로 다져진 어떤 혈맹 관계예요.”
<녹취> 이만기(교수) : “진짜예요?”
<녹취> 류호진(피디) : “옛날부터 친하긴 했어요.”
하지만 담당 피디는 떨떠름해 보입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저런 이야기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긴 처음이야.”
<녹취> 강호동(방송인) : “류호진 피디랑 나랑은 불편하게 좀 있어요. <1박2일> 때 신입 피디로 왔는데 몰래카메라를.”
<녹취> 강호동(방송인) : “야! 한판 뜰까?”
류호진 피디는 첫 출근 날부터 강호동씨 때문에 호되게 골탕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녹취> 이종수(배우) : “평생 응어리를 낳았구나. 씻을 수 없는 상처!”
<녹취> 류호진(피디) : “여기가 되게 불편해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그런 거니 오해하진 말아 주세요!
지금은 행복한 싱글이지만 선우은숙씬 과거 오해 때문에 상처가 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정말요 자다가 잠을 못 잤어요. 분해서. 이렇게 누워서 자다 보면 거의 뜬눈으로 새운 적 많았어요. 너무 기가 막히니깐 억울해 죽겠는 거예요.”
이혼 후 재벌과 재혼한다는 루머가 퍼져 대중들에게 오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혼자 있다 보니깐 안 좋은 이야기는 다 나오는 거야.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본 적도 없어도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옆에다 놓고 이만한 사람을 만들어서.”
모두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녹취> 선우은숙(배우) : “실제로 한번 본 적도 없어도 워낙 그런 이야기가 도니깐 3년을 아무것도 못 했어요.”
그런데 이런 오해에 어떤 대응도 안 하셨나요?
<녹취> 선우은숙(배우) : “상황이 이런데 인터넷에 있는 사람을 고소를 할까? 얘기를 할까 기자회견을 할까 물어보면 ‘사실 가만히 계시는 게 납니다.’ 이러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게 나은 거고 제가 무슨 얘길 해도 다른 이야기라고 할 땐데요 뭘…”
지금은 모든 오해가 풀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한 토크쇼에선 불의에 나서야 하는지 혹은 참아야 하는지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김보성씨 나서야 됩니까?”
<녹취> 김보성(배우) : “무조건 나서야 됩니다.”
하지만 이윤석씨는 불의에 무조건 나서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누구 일에 끼어들 몸 상태가 아닙니다.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숨 가쁜 사람이에요.”
체력이 약해서였군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과거 오해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제가 중학교 때인데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누가 ‘소매치기야!’ 그러는 거예요. 버스 안에서 난리가 났죠.”
소매치기 때문에 버스 문을 닫고 승객들의 주머니를 하나하나 검사하기 시작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소매치기 찾았다! 보니깐 제 주머니에 돈이 몇백만 원 들어있고 그걸 발견한 아저씨는 제 몸을 꺾고 막 비틀고 (저는)‘난 아니에요.’ 이러고 있고.”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은 이윤석씨, 정말 큰 위기네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저 청년의 눈빛은 그런 짓을 할 눈빛이 아니다!”
하지만 버스 승객 중 한 사람이 이윤석씨를 믿어주었습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주민증을 한 번씩 조회를 해보자. 조회를 한다고 하니깐 버스 승객 중 하나가 달아나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서 제가 오해가 풀려서 학교 온 적이 있는데”
진범이 잡혀 다행이지 이윤석씨 정말 억울한 일 당하실 뻔하셨네요.
오해를 당해 억울함을 호소한 스타들이었는데요.
남을 함부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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