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프로가 한 수 위’

입력 2013.08.15 (21:48) 수정 2013.08.16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 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SK와 KT가 대학팀들에 프로팀의 매운 맛을 보여주며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연세대 골망에 연이어 3점슛을 꽂아넣습니다.

김민수와 박상오,김동우 등이 14개를 터뜨렸습니다.

김선형은 폭발적인 속공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5천여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연세대는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 등을 앞세워 젊은 패기로 맞섰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고, 결국 SK가 83대 65의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프로 팀으로서 한 수 가르쳐 주려는 자세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허웅(연세대) : "저희가 아직 개인적인 기량이나 힘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내년에는 더 좋아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T 역시 한양대를 71대 56으로 꺾고 프로 팀의 매운 맛을 보여줬습니다.

한양대의 정효근은 프로 형들 앞에서 덩크슛을 꽂아넣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한편 개막 행사에선 아시아선수권 3위를 달성한 농구대표팀에 1억원의 포상금이 전달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프로가 한 수 위’
    • 입력 2013-08-15 21:49:43
    • 수정2013-08-16 19:36:4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 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SK와 KT가 대학팀들에 프로팀의 매운 맛을 보여주며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연세대 골망에 연이어 3점슛을 꽂아넣습니다.

김민수와 박상오,김동우 등이 14개를 터뜨렸습니다.

김선형은 폭발적인 속공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5천여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연세대는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 등을 앞세워 젊은 패기로 맞섰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고, 결국 SK가 83대 65의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프로 팀으로서 한 수 가르쳐 주려는 자세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허웅(연세대) : "저희가 아직 개인적인 기량이나 힘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내년에는 더 좋아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T 역시 한양대를 71대 56으로 꺾고 프로 팀의 매운 맛을 보여줬습니다.

한양대의 정효근은 프로 형들 앞에서 덩크슛을 꽂아넣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한편 개막 행사에선 아시아선수권 3위를 달성한 농구대표팀에 1억원의 포상금이 전달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