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9회 대타 홈런 이어 연장전 ‘뒤집기’

입력 2013.08.15 (21:56) 수정 2013.08.15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9회 대타 동점 홈런에 이어 연장 12회에 나온 끝내기 안타로 8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대 2로 뒤진 9회말 원아웃 2루.

대타로 나선 이디어가 매팅리 감독의 기대에 보답합니다.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이 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다저스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또다시 마법같은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승리를 향한 다저스 선수들의 집념은 대단했습니다.

연장 12회말 푸이그는 안타를 친 뒤 과감하게 2루까지 달렸습니다.

이어 곤잘레스가 끝내기 안타로 다저스는 5대 4,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류현진도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양키스의 37살, 노장 소리아노가 LA 에인절스전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립니다.

3타수 3안타에 7타점, 전날 6타점을 친 소리아노는 이틀간 무려 13타점의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1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볼트가 오늘부터 200미터 레이스에 나섭니다.

볼트가 세계선수권 사상 첫 3연속 우승과 19초의 벽을 깨는 최초의 선수가 될 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저스, 9회 대타 홈런 이어 연장전 ‘뒤집기’
    • 입력 2013-08-15 21:56:28
    • 수정2013-08-15 22:08:10
    뉴스 9
<앵커 멘트>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9회 대타 동점 홈런에 이어 연장 12회에 나온 끝내기 안타로 8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대 2로 뒤진 9회말 원아웃 2루.

대타로 나선 이디어가 매팅리 감독의 기대에 보답합니다.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이 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다저스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또다시 마법같은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승리를 향한 다저스 선수들의 집념은 대단했습니다.

연장 12회말 푸이그는 안타를 친 뒤 과감하게 2루까지 달렸습니다.

이어 곤잘레스가 끝내기 안타로 다저스는 5대 4,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류현진도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양키스의 37살, 노장 소리아노가 LA 에인절스전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립니다.

3타수 3안타에 7타점, 전날 6타점을 친 소리아노는 이틀간 무려 13타점의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1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볼트가 오늘부터 200미터 레이스에 나섭니다.

볼트가 세계선수권 사상 첫 3연속 우승과 19초의 벽을 깨는 최초의 선수가 될 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