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우토르’ 중국 남부 강타

입력 2013.08.16 (11:06) 수정 2013.08.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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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남부에서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11호 태풍 '우토르'는 중국 남부의 광둥과 광시, 푸젠성에 폭우를 쏟아냈는데요.

수백여 채의 주택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 되었지만 당분간 이 지역에는 비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한낮기온은 36도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방콕은 열대성 소나기가 지나겠고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8도 한낮에는 21도 예상됩니다.

두바이는 불볕더위 이어지는 가운데 42도까지 오르겠고 케이프타운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온화한 대륙성 기후인 모스크바는 이번 주 내내 22도 안팎의 날씨 이어지겠고, 로마와 마드리드 대체로 맑겠습니다.

워싱턴 한낮에 26도까지 오르겠고 리마는 아침과 한낮의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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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태풍 ‘우토르’ 중국 남부 강타
    • 입력 2013-08-16 11:08:46
    • 수정2013-08-16 12:02:57
    지구촌뉴스
지금 중국 남부에서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11호 태풍 '우토르'는 중국 남부의 광둥과 광시, 푸젠성에 폭우를 쏟아냈는데요.

수백여 채의 주택이 침수되고 인명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 되었지만 당분간 이 지역에는 비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한낮기온은 36도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방콕은 열대성 소나기가 지나겠고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8도 한낮에는 21도 예상됩니다.

두바이는 불볕더위 이어지는 가운데 42도까지 오르겠고 케이프타운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온화한 대륙성 기후인 모스크바는 이번 주 내내 22도 안팎의 날씨 이어지겠고, 로마와 마드리드 대체로 맑겠습니다.

워싱턴 한낮에 26도까지 오르겠고 리마는 아침과 한낮의 기온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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