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민·입양아 모국 찾아 전통문화 체험
입력 2013.08.17 (06:20)
수정 2013.08.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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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교민과 입양아들이 모국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추임새도 넣어가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들은 한국어조차 낯선 해외 입양아와 교민 3-4세 들입니다.
<인터뷰> 김민수(싱가포르 거주) : "여기서 배운 것들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양아를 둔 가족과 형제들도 참여해 한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입양아 부모 : "큰 딸과 둘째 딸이 서로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줄리아(입양아)가 한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랍니다."
이 해외동포 모국체험행사는 국립 남도국악원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으로 꾸며져 지금까지 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박수연(한국전통예술협회) :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것을 통해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2주 남짓한 짧은 시간을 자신의 모국을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가꿔가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해외 교민과 입양아들이 모국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추임새도 넣어가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들은 한국어조차 낯선 해외 입양아와 교민 3-4세 들입니다.
<인터뷰> 김민수(싱가포르 거주) : "여기서 배운 것들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양아를 둔 가족과 형제들도 참여해 한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입양아 부모 : "큰 딸과 둘째 딸이 서로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줄리아(입양아)가 한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랍니다."
이 해외동포 모국체험행사는 국립 남도국악원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으로 꾸며져 지금까지 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박수연(한국전통예술협회) :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것을 통해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2주 남짓한 짧은 시간을 자신의 모국을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가꿔가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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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교민·입양아 모국 찾아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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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7 09:02:51
- 수정2013-08-17 16:25:19
<앵커 멘트>
해외 교민과 입양아들이 모국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추임새도 넣어가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들은 한국어조차 낯선 해외 입양아와 교민 3-4세 들입니다.
<인터뷰> 김민수(싱가포르 거주) : "여기서 배운 것들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양아를 둔 가족과 형제들도 참여해 한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입양아 부모 : "큰 딸과 둘째 딸이 서로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줄리아(입양아)가 한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랍니다."
이 해외동포 모국체험행사는 국립 남도국악원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으로 꾸며져 지금까지 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박수연(한국전통예술협회) :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것을 통해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2주 남짓한 짧은 시간을 자신의 모국을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가꿔가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해외 교민과 입양아들이 모국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최송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추임새도 넣어가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들은 한국어조차 낯선 해외 입양아와 교민 3-4세 들입니다.
<인터뷰> 김민수(싱가포르 거주) : "여기서 배운 것들을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양아를 둔 가족과 형제들도 참여해 한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입양아 부모 : "큰 딸과 둘째 딸이 서로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줄리아(입양아)가 한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랍니다."
이 해외동포 모국체험행사는 국립 남도국악원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으로 꾸며져 지금까지 4백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박수연(한국전통예술협회) :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것을 통해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염 속에서도 2주 남짓한 짧은 시간을 자신의 모국을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가꿔가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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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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