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전세 오름세에 대출 한도 숨통 트인다
입력 2013.08.19 (06:43)
수정 2013.08.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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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셋값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이번 주부터 잇따라 확대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LG와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합니다.
생활경제소식,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와 농협은행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오늘부터 종전 1억 6천 600만원에서 2억 2천 2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신한과 우리, 국민과 기업은행도 오는 23일부터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4·1 부동산 대책의 '렌트 푸어'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오는 23일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25조 8천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조 4천 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차 등이 채용을 늘리면서 취업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규모를 35%가량 늘린 4천 2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음달초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3천 7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LG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LG전자와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7천여 명을 채용키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은 구체적 채용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만 3천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전셋값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이번 주부터 잇따라 확대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LG와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합니다.
생활경제소식,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와 농협은행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오늘부터 종전 1억 6천 600만원에서 2억 2천 2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신한과 우리, 국민과 기업은행도 오는 23일부터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4·1 부동산 대책의 '렌트 푸어'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오는 23일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25조 8천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조 4천 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차 등이 채용을 늘리면서 취업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규모를 35%가량 늘린 4천 2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음달초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3천 7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LG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LG전자와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7천여 명을 채용키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은 구체적 채용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만 3천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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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8-19 0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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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이번 주부터 잇따라 확대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LG와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합니다.
생활경제소식,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와 농협은행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오늘부터 종전 1억 6천 600만원에서 2억 2천 2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신한과 우리, 국민과 기업은행도 오는 23일부터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4·1 부동산 대책의 '렌트 푸어'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오는 23일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25조 8천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조 4천 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차 등이 채용을 늘리면서 취업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규모를 35%가량 늘린 4천 2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음달초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3천 7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LG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LG전자와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7천여 명을 채용키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은 구체적 채용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만 3천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전셋값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이번 주부터 잇따라 확대됩니다.
삼성과 현대차, LG와 포스코 등 주요 그룹들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합니다.
생활경제소식, 황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나와 농협은행이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이르면 오늘부터 종전 1억 6천 600만원에서 2억 2천 200만원으로 확대합니다.
신한과 우리, 국민과 기업은행도 오는 23일부터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4·1 부동산 대책의 '렌트 푸어' 지원 후속 조치로 도입된 '목돈 안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오는 23일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25조 8천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조 4천 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와 현대차 등이 채용을 늘리면서 취업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규모를 35%가량 늘린 4천 2백여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도 다음달초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어난 3천 7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LG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LG전자와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7천여 명을 채용키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은 구체적 채용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며 만 3천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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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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