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이동통신 3사 가입비 40% 인하 外
입력 2013.08.19 (07:30)
수정 2013.08.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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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통신 3사가 이동전화 가입비를 일괄 40%씩 내리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이 분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통신사의 합의를 통해, 지난 16일, 가입비를 인하한 KT에 이어 오늘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내립니다.
'가입비 인하는 정부 공약 중 하나로 1차적으로 가입비를 40%씩 내리고 단계적으로 2015년까지 가입비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천억 원가량의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몇몇 누리꾼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첫 단추를 꿰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가입비를 내야 하는 신규가입자 수는 적은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가입비는 진작 없어졌어야 할 요금, 그냥 생색내기 같다"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인 가입비가 아니라, 통신사들 맘대로 정하는 요금제를 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비판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모범수 ‘교도소 밖 생활시설’ 첫 도입
법무부가 가석방을 앞둔 모범수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외부 시설에 재소자들을 수용하는 이른바 '사회 복귀 수용시설'을 다음달 중순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석방 3,4개월 전 수형자들이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수용시설에서 지내는 영미권 사회적응 훈련시설과 유사하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생계형 범죄자를 대상으로 사회에서 새로이 적응토록 도와주는 제도는 필요하다"
"사회 적응을 못 해 재범, 3범이 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듯"
"충분한 대책과 준비는 마련해 놓은 건지"
"문제가 생기면 좋은 취지라도 반대 여론에 밀려 흐지부지 될 것 같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사회 적응 제도부터 생각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군대 ‘맛스타’ 추억 속으로…
27년간 인기를 끌어오며 군 생활의 상징이기도 한 군인전용 음료 브랜드 '맛스타'가 완전히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군인공제회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주스를 포함해 수익성이 나지 않는 몇몇 사업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이등병 때 유일한 당 보충원이었는데"
"잘 가라 맛스타! 수고했다 필승!"
"그래도 스타 달고 장군으로 전역하네요"
"앞으로 군 생활 얘기는 맛스타 먹어본 자와 못 먹어본 자를 전후로 갈리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통신 3사가 이동전화 가입비를 일괄 40%씩 내리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이 분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통신사의 합의를 통해, 지난 16일, 가입비를 인하한 KT에 이어 오늘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내립니다.
'가입비 인하는 정부 공약 중 하나로 1차적으로 가입비를 40%씩 내리고 단계적으로 2015년까지 가입비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천억 원가량의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몇몇 누리꾼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첫 단추를 꿰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가입비를 내야 하는 신규가입자 수는 적은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가입비는 진작 없어졌어야 할 요금, 그냥 생색내기 같다"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인 가입비가 아니라, 통신사들 맘대로 정하는 요금제를 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비판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모범수 ‘교도소 밖 생활시설’ 첫 도입
법무부가 가석방을 앞둔 모범수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외부 시설에 재소자들을 수용하는 이른바 '사회 복귀 수용시설'을 다음달 중순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석방 3,4개월 전 수형자들이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수용시설에서 지내는 영미권 사회적응 훈련시설과 유사하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생계형 범죄자를 대상으로 사회에서 새로이 적응토록 도와주는 제도는 필요하다"
"사회 적응을 못 해 재범, 3범이 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듯"
"충분한 대책과 준비는 마련해 놓은 건지"
"문제가 생기면 좋은 취지라도 반대 여론에 밀려 흐지부지 될 것 같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사회 적응 제도부터 생각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군대 ‘맛스타’ 추억 속으로…
27년간 인기를 끌어오며 군 생활의 상징이기도 한 군인전용 음료 브랜드 '맛스타'가 완전히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군인공제회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주스를 포함해 수익성이 나지 않는 몇몇 사업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이등병 때 유일한 당 보충원이었는데"
"잘 가라 맛스타! 수고했다 필승!"
"그래도 스타 달고 장군으로 전역하네요"
"앞으로 군 생활 얘기는 맛스타 먹어본 자와 못 먹어본 자를 전후로 갈리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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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9 07:34:14
- 수정2013-08-19 07: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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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통신 3사가 이동전화 가입비를 일괄 40%씩 내리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이 분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통신사의 합의를 통해, 지난 16일, 가입비를 인하한 KT에 이어 오늘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내립니다.
'가입비 인하는 정부 공약 중 하나로 1차적으로 가입비를 40%씩 내리고 단계적으로 2015년까지 가입비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천억 원가량의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몇몇 누리꾼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첫 단추를 꿰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가입비를 내야 하는 신규가입자 수는 적은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가입비는 진작 없어졌어야 할 요금, 그냥 생색내기 같다"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인 가입비가 아니라, 통신사들 맘대로 정하는 요금제를 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비판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모범수 ‘교도소 밖 생활시설’ 첫 도입
법무부가 가석방을 앞둔 모범수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외부 시설에 재소자들을 수용하는 이른바 '사회 복귀 수용시설'을 다음달 중순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석방 3,4개월 전 수형자들이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수용시설에서 지내는 영미권 사회적응 훈련시설과 유사하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생계형 범죄자를 대상으로 사회에서 새로이 적응토록 도와주는 제도는 필요하다"
"사회 적응을 못 해 재범, 3범이 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듯"
"충분한 대책과 준비는 마련해 놓은 건지"
"문제가 생기면 좋은 취지라도 반대 여론에 밀려 흐지부지 될 것 같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사회 적응 제도부터 생각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군대 ‘맛스타’ 추억 속으로…
27년간 인기를 끌어오며 군 생활의 상징이기도 한 군인전용 음료 브랜드 '맛스타'가 완전히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군인공제회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주스를 포함해 수익성이 나지 않는 몇몇 사업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이등병 때 유일한 당 보충원이었는데"
"잘 가라 맛스타! 수고했다 필승!"
"그래도 스타 달고 장군으로 전역하네요"
"앞으로 군 생활 얘기는 맛스타 먹어본 자와 못 먹어본 자를 전후로 갈리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통신 3사가 이동전화 가입비를 일괄 40%씩 내리기로 결정했는데요.
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이 분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통신사의 합의를 통해, 지난 16일, 가입비를 인하한 KT에 이어 오늘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내립니다.
'가입비 인하는 정부 공약 중 하나로 1차적으로 가입비를 40%씩 내리고 단계적으로 2015년까지 가입비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천억 원가량의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몇몇 누리꾼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첫 단추를 꿰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가입비를 내야 하는 신규가입자 수는 적은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지..."
"가입비는 진작 없어졌어야 할 요금, 그냥 생색내기 같다"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인 가입비가 아니라, 통신사들 맘대로 정하는 요금제를 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비판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모범수 ‘교도소 밖 생활시설’ 첫 도입
법무부가 가석방을 앞둔 모범수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외부 시설에 재소자들을 수용하는 이른바 '사회 복귀 수용시설'을 다음달 중순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석방 3,4개월 전 수형자들이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수용시설에서 지내는 영미권 사회적응 훈련시설과 유사하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생계형 범죄자를 대상으로 사회에서 새로이 적응토록 도와주는 제도는 필요하다"
"사회 적응을 못 해 재범, 3범이 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듯"
"충분한 대책과 준비는 마련해 놓은 건지"
"문제가 생기면 좋은 취지라도 반대 여론에 밀려 흐지부지 될 것 같다"
"범죄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사회 적응 제도부터 생각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군대 ‘맛스타’ 추억 속으로…
27년간 인기를 끌어오며 군 생활의 상징이기도 한 군인전용 음료 브랜드 '맛스타'가 완전히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군인공제회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주스를 포함해 수익성이 나지 않는 몇몇 사업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이등병 때 유일한 당 보충원이었는데"
"잘 가라 맛스타! 수고했다 필승!"
"그래도 스타 달고 장군으로 전역하네요"
"앞으로 군 생활 얘기는 맛스타 먹어본 자와 못 먹어본 자를 전후로 갈리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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