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1 이닝 3실점…아쉽다 ‘시즌 4패’

입력 2013.08.20 (21:51) 수정 2013.08.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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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13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신인왕 경쟁자인 상대 투수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맞은 게 뼈아팠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타석에 선 상대 투수와의 맞대결에서 갈렸습니다.

3회 2아웃까지 무안타로 잘 던진 류현진, 상대 투수 페르난데스 타석이 문제였습니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페르난데스가 중전안타를 쳐냈습니다.

<녹취> 경기 중계 멘트 : "마이애미의 첫 안타를 투수 페르난데스가 기록합니다."

흔들린 류현진은 옐리치와 솔라노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두 점을 내줬습니다.

LA다저스가 동점을 만든 6회 2아웃 1,2루, 이번엔 류현진이 타석에 섰습니다.

설욕을 노렸던 류현진은, 페르난데스의 낙차 큰 변화구에 삼진을 당했습니다.

류현진은 이어진 6회에 한 점 더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8회 원아웃까지 3실점으로 막았지만, 팀이 6대 2로 지면서 시즌 4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푸이그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등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애리조나전에서 1안타, 볼넷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3회, 통산 100호 도루를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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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7.1 이닝 3실점…아쉽다 ‘시즌 4패’
    • 입력 2013-08-20 21:51:53
    • 수정2013-08-20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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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마이애미전에서, 시즌 13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신인왕 경쟁자인 상대 투수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맞은 게 뼈아팠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는 타석에 선 상대 투수와의 맞대결에서 갈렸습니다.

3회 2아웃까지 무안타로 잘 던진 류현진, 상대 투수 페르난데스 타석이 문제였습니다.

빠른 공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페르난데스가 중전안타를 쳐냈습니다.

<녹취> 경기 중계 멘트 : "마이애미의 첫 안타를 투수 페르난데스가 기록합니다."

흔들린 류현진은 옐리치와 솔라노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두 점을 내줬습니다.

LA다저스가 동점을 만든 6회 2아웃 1,2루, 이번엔 류현진이 타석에 섰습니다.

설욕을 노렸던 류현진은, 페르난데스의 낙차 큰 변화구에 삼진을 당했습니다.

류현진은 이어진 6회에 한 점 더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8회 원아웃까지 3실점으로 막았지만, 팀이 6대 2로 지면서 시즌 4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푸이그가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등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애리조나전에서 1안타, 볼넷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3회, 통산 100호 도루를 노렸지만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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