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벼락 동반 장대비…남부 밤부터 국지성 호우

입력 2013.08.23 (06:01) 수정 2013.08.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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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호우 특보 상황부터 살펴보면 충남 보령과 서천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자정부터 지금까지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 가운데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경기 북부를 지나면서 시간당 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는 낮까지 장대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중부지방보다 조금 늦은 밤부터 내일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충청과 경북 북부 전북지역에 150mm 이상 경기 중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30에서 80m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 영동에 10에서 50mm 정도 예상됩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의 폭염은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1도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시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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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벼락 동반 장대비…남부 밤부터 국지성 호우
    • 입력 2013-08-23 06:04:55
    • 수정2013-08-23 0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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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호우 특보 상황부터 살펴보면 충남 보령과 서천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자정부터 지금까지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 가운데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경기 북부를 지나면서 시간당 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는 낮까지 장대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중부지방보다 조금 늦은 밤부터 내일 낮까지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충청과 경북 북부 전북지역에 150mm 이상 경기 중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30에서 80m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 영동에 10에서 50mm 정도 예상됩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 일부 지역은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의 폭염은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울 31도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시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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