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선선…한낮 더위

입력 2013.08.26 (08:02) 수정 2013.08.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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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위가 마지막 힘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충주 31, 서울과 대구 32도 등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는데요.

그러나 절기 처서가 지난 뒤 열대야가 자취를 감추면서 아침, 저녁 공기는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충주 17.7도, 서울 22.8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남은 더위를 뜻하는 '잔서'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

목요일엔 전국에 금요일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은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제주도는 오전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0.3, 광주 23.4, 대구 22.3도 등 이제 아침, 저녁엔 선선하고 해도 점점 짧아질텐데요.

그러나 아직 서울, 경기와 일부 강원 영서에 폭염주의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내륙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제주 남쪽 먼바다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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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저녁 선선…한낮 더위
    • 입력 2013-08-26 08:06:27
    • 수정2013-08-26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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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위가 마지막 힘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충주 31, 서울과 대구 32도 등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는데요.

그러나 절기 처서가 지난 뒤 열대야가 자취를 감추면서 아침, 저녁 공기는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충주 17.7도, 서울 22.8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남은 더위를 뜻하는 '잔서'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목요일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

목요일엔 전국에 금요일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은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제주도는 오전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0.3, 광주 23.4, 대구 22.3도 등 이제 아침, 저녁엔 선선하고 해도 점점 짧아질텐데요.

그러나 아직 서울, 경기와 일부 강원 영서에 폭염주의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내륙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제주 남쪽 먼바다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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