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하반기 역대 최대 투자하겠다”
입력 2013.08.28 (21:09)
수정 2013.08.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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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편 재계는 하반기 투자확대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30대 그룹들은 하반기에 투자를 집중해 역대 최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짓고 있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이 소재 공장은 천 2백억 규모로 올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 공장 옆에 1조원 짜리 설비가 투자됩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통상 하반기 투자가 많습니다.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올 상반기 30대 기업들의 투자는 지난 해 보다 10%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청와대 간담회 이후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승철(전경련 부회장) : " 대통령께서 구체적으로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하셨기 때문에 많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따라서 기업들도 더 많은 투자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경련 회장은 올해 잡은 투자 계획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의 올 투자 계획은 약 155조원 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를 다 이행한다는 건 하반기에 무려 93조원 상반기보다 투자를 50% 이상 더 늘려 집중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삼성그룹도 오늘 사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계획한 투자에 대한 집행의지를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은 채용도 대폭 늘려 연초 예정보다 만 3천 명을 더 많은 14만여 명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업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한편 재계는 하반기 투자확대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30대 그룹들은 하반기에 투자를 집중해 역대 최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짓고 있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이 소재 공장은 천 2백억 규모로 올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 공장 옆에 1조원 짜리 설비가 투자됩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통상 하반기 투자가 많습니다.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올 상반기 30대 기업들의 투자는 지난 해 보다 10%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청와대 간담회 이후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승철(전경련 부회장) : " 대통령께서 구체적으로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하셨기 때문에 많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따라서 기업들도 더 많은 투자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경련 회장은 올해 잡은 투자 계획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의 올 투자 계획은 약 155조원 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를 다 이행한다는 건 하반기에 무려 93조원 상반기보다 투자를 50% 이상 더 늘려 집중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삼성그룹도 오늘 사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계획한 투자에 대한 집행의지를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은 채용도 대폭 늘려 연초 예정보다 만 3천 명을 더 많은 14만여 명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업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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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하반기 역대 최대 투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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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8 21:09:22
- 수정2013-08-28 2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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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계는 하반기 투자확대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30대 그룹들은 하반기에 투자를 집중해 역대 최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짓고 있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이 소재 공장은 천 2백억 규모로 올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 공장 옆에 1조원 짜리 설비가 투자됩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통상 하반기 투자가 많습니다.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올 상반기 30대 기업들의 투자는 지난 해 보다 10%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청와대 간담회 이후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승철(전경련 부회장) : " 대통령께서 구체적으로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하셨기 때문에 많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따라서 기업들도 더 많은 투자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경련 회장은 올해 잡은 투자 계획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의 올 투자 계획은 약 155조원 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를 다 이행한다는 건 하반기에 무려 93조원 상반기보다 투자를 50% 이상 더 늘려 집중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삼성그룹도 오늘 사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계획한 투자에 대한 집행의지를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은 채용도 대폭 늘려 연초 예정보다 만 3천 명을 더 많은 14만여 명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업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한편 재계는 하반기 투자확대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30대 그룹들은 하반기에 투자를 집중해 역대 최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짓고 있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이 소재 공장은 천 2백억 규모로 올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 공장 옆에 1조원 짜리 설비가 투자됩니다.
이처럼 기업들은 통상 하반기 투자가 많습니다.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올 상반기 30대 기업들의 투자는 지난 해 보다 10%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청와대 간담회 이후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승철(전경련 부회장) : " 대통령께서 구체적으로 정책방향에 대해 언급하셨기 때문에 많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따라서 기업들도 더 많은 투자에 나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경련 회장은 올해 잡은 투자 계획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의 올 투자 계획은 약 155조원 지난 해보다 12%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를 다 이행한다는 건 하반기에 무려 93조원 상반기보다 투자를 50% 이상 더 늘려 집중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삼성그룹도 오늘 사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계획한 투자에 대한 집행의지를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은 채용도 대폭 늘려 연초 예정보다 만 3천 명을 더 많은 14만여 명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업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도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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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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