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추신수, 이틀 연속 ‘쾅! 쾅!’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도 이 선수 소식으로 문을 열어야할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추신수 선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쳤습니다.

현지 중계진은 ‘걸어놓고 보고 싶은 그림’이라고 찬사를 보냈는데요~

그림 같은 홈런 장면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추신수는 2회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두점 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열아홉 번째 홈런입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의 20-20 클럽 가입에 홈런 한 개, 도루 3개만을 남겨뒀는데요~

홈런 등 5타수 2안타로 활약한 추신수를 앞세워 신시내티는 7대2로 이겼습니다.

'베일 벗은' 베일 입단식부터 관심 폭발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사나이' 가레스 베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는데요~

오랜 협상 기간만큼 팬들의 기다림도 길었기 때문이겠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등장한 베일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야말로 관심이 쏠렸습니다.

등번호 11번의 베일을 향한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베일은 가볍게 공을 다루며 볼거리도 제공했는데요~

베일은 약 1477억 원이라는 '억' 소리 나는 이적료로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밀란을 돌아온' 카카, 팬들 앞에서…

한편 레알마드리드를 떠난 선수도 있죠?!

친정팀 AC밀란으로 4년 만에 돌아온 카카의 모습은 더 없이 밝았는데요~

환영인사를 건네는 팬들을 위해 테라스로 나와 직접 AC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팬 서비스도 펼쳐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리베리, 메가폰 들고 팬들 앞으로!

지난 시즌 3관왕에 이어 슈퍼컵까지 제패한 독일 바이에른 뮌헨!

그중에서도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리베리 선수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을 텐데요~

우승 메달을 목에 건 리베리가 관중들과 함께한 영상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중석 위로 올라간 리베리!

메가폰까지 들고 응원가를 목청껏 불렀는데요~

축구인생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수비수 농락?!

스웨덴 리그에서 나온 기가 막힌 기술! 두 눈 크~게 뜨고 보세요!!!

무툼바 선수! 수비수를 농락하는 기술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발뒤꿈치로 공을 차올려 수비수 키를 넘기고~ 헛다리 기술로 교란시키고!

환상적인 개인기 쇼를 펼쳤습니다.

브라질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대회 도중 발생한 아찔한 사고입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