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감기 유행…접종 미리해야 독감 예방
입력 2013.09.05 (12:32)
수정 2013.09.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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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맘때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9살 곽병옥 씨.
몸에 열은 있는지 먼저 체온을 재고, 최근에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인터뷰> 곽병옥 : "찬바람 불고 해서,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하려고 왔어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번 달과 다음달이 백신 접종 적기입니다.
백신 접종 뒤 2주에서 4주가 지나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고시한 계절 독감접종 우선 대상자는 만성질환 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등입니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초기 임신부, 고열이 있는 환자 등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접종을 삼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와 목 등에 급성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감기와, 고열 등의 증세가 오래가는 독감은 증세가 엄연히 달라 적절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노요안(소아과 전문의) : "독감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고열이나 근육통, 두통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예방접종으로 60~90%는 독감을 막을 수 있는 만큼 20-30대라도 면역 기능이 약하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맘때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9살 곽병옥 씨.
몸에 열은 있는지 먼저 체온을 재고, 최근에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인터뷰> 곽병옥 : "찬바람 불고 해서,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하려고 왔어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번 달과 다음달이 백신 접종 적기입니다.
백신 접종 뒤 2주에서 4주가 지나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고시한 계절 독감접종 우선 대상자는 만성질환 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등입니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초기 임신부, 고열이 있는 환자 등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접종을 삼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와 목 등에 급성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감기와, 고열 등의 증세가 오래가는 독감은 증세가 엄연히 달라 적절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노요안(소아과 전문의) : "독감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고열이나 근육통, 두통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예방접종으로 60~90%는 독감을 막을 수 있는 만큼 20-30대라도 면역 기능이 약하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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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 감기 유행…접종 미리해야 독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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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12:34:21
- 수정2013-09-05 13:01:19
<앵커 멘트>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맘때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9살 곽병옥 씨.
몸에 열은 있는지 먼저 체온을 재고, 최근에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인터뷰> 곽병옥 : "찬바람 불고 해서,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하려고 왔어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번 달과 다음달이 백신 접종 적기입니다.
백신 접종 뒤 2주에서 4주가 지나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고시한 계절 독감접종 우선 대상자는 만성질환 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등입니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초기 임신부, 고열이 있는 환자 등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접종을 삼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와 목 등에 급성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감기와, 고열 등의 증세가 오래가는 독감은 증세가 엄연히 달라 적절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노요안(소아과 전문의) : "독감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고열이나 근육통, 두통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예방접종으로 60~90%는 독감을 막을 수 있는 만큼 20-30대라도 면역 기능이 약하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맘때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아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9살 곽병옥 씨.
몸에 열은 있는지 먼저 체온을 재고, 최근에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인터뷰> 곽병옥 : "찬바람 불고 해서, 감기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하려고 왔어요."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이번 달과 다음달이 백신 접종 적기입니다.
백신 접종 뒤 2주에서 4주가 지나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고시한 계절 독감접종 우선 대상자는 만성질환 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등입니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와 초기 임신부, 고열이 있는 환자 등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접종을 삼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와 목 등에 급성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감기와, 고열 등의 증세가 오래가는 독감은 증세가 엄연히 달라 적절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노요안(소아과 전문의) : "독감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고열이나 근육통, 두통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예방접종으로 60~90%는 독감을 막을 수 있는 만큼 20-30대라도 면역 기능이 약하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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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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