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이제는 무인자동차” 개발 경쟁 후끈
입력 2013.09.12 (08:51)
수정 2013.09.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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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벤츠사가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는데요, 직접 보시죠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대로 등장하는 자동차, 핸들이 돌아가고 있지만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벤츠사가 야심차게 공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지난달 100킬로미터 구간의 시범주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도 인지해 멈춥니다.
<인터뷰> 디처 체체(벤츠사 회장) : "우리는 무인차를 통해 사고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예방하려 합니다."
무인자동차의 핵심은 위치추적장치인 GPS와 차선 정보까지 세밀히 인식하는 IT 기술.
3대의 입체 카메라와 내부에 장착된 레이더가 차량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녹취> 무인자동차 담당자
무인자동차를 공개한 이 회사는 늦어도 오는 2020년 양산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자동차 경쟁은 이미 시작된 상황.
IT기업인 구글은 2년전부터 무인자동차를 개발해 지금까지 46만킬로미터 시험주행을 마쳤습니다.
닛산 등 일본 기업들도 10년내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무인자동차가 IT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벤츠사가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는데요, 직접 보시죠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대로 등장하는 자동차, 핸들이 돌아가고 있지만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벤츠사가 야심차게 공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지난달 100킬로미터 구간의 시범주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도 인지해 멈춥니다.
<인터뷰> 디처 체체(벤츠사 회장) : "우리는 무인차를 통해 사고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예방하려 합니다."
무인자동차의 핵심은 위치추적장치인 GPS와 차선 정보까지 세밀히 인식하는 IT 기술.
3대의 입체 카메라와 내부에 장착된 레이더가 차량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녹취> 무인자동차 담당자
무인자동차를 공개한 이 회사는 늦어도 오는 2020년 양산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자동차 경쟁은 이미 시작된 상황.
IT기업인 구글은 2년전부터 무인자동차를 개발해 지금까지 46만킬로미터 시험주행을 마쳤습니다.
닛산 등 일본 기업들도 10년내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무인자동차가 IT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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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이제는 무인자동차” 개발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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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2 08:52:16
- 수정2013-09-12 0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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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벤츠사가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는데요, 직접 보시죠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대로 등장하는 자동차, 핸들이 돌아가고 있지만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벤츠사가 야심차게 공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지난달 100킬로미터 구간의 시범주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도 인지해 멈춥니다.
<인터뷰> 디처 체체(벤츠사 회장) : "우리는 무인차를 통해 사고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예방하려 합니다."
무인자동차의 핵심은 위치추적장치인 GPS와 차선 정보까지 세밀히 인식하는 IT 기술.
3대의 입체 카메라와 내부에 장착된 레이더가 차량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녹취> 무인자동차 담당자
무인자동차를 공개한 이 회사는 늦어도 오는 2020년 양산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자동차 경쟁은 이미 시작된 상황.
IT기업인 구글은 2년전부터 무인자동차를 개발해 지금까지 46만킬로미터 시험주행을 마쳤습니다.
닛산 등 일본 기업들도 10년내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무인자동차가 IT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벤츠사가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는데요, 직접 보시죠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대로 등장하는 자동차, 핸들이 돌아가고 있지만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벤츠사가 야심차게 공개한 무인자동차입니다.
지난달 100킬로미터 구간의 시범주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도 인지해 멈춥니다.
<인터뷰> 디처 체체(벤츠사 회장) : "우리는 무인차를 통해 사고를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예방하려 합니다."
무인자동차의 핵심은 위치추적장치인 GPS와 차선 정보까지 세밀히 인식하는 IT 기술.
3대의 입체 카메라와 내부에 장착된 레이더가 차량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녹취> 무인자동차 담당자
무인자동차를 공개한 이 회사는 늦어도 오는 2020년 양산모델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자동차 경쟁은 이미 시작된 상황.
IT기업인 구글은 2년전부터 무인자동차를 개발해 지금까지 46만킬로미터 시험주행을 마쳤습니다.
닛산 등 일본 기업들도 10년내 무인자동차 상용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무인자동차가 IT 기술의 발전으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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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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