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총장 사태’ 정치권 불똥
입력 2013.09.14 (21:06)
수정 2013.09.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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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 문제를 3자 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총장 사퇴건이 3자 회담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관영(민주당 수석대변인):"청와대가 각본과 주연을 담당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조연을 담당한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모레 열릴 국회 3자 회담의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총장 사퇴와 3자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3자 회담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구체적 정황도 없이 불순한 의도만으로 확대 해석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공직 기강을 세우기 위한 법무부의 기본적 감찰 활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김태흠(새누리당 원내대변인):"불순한 의도를 갖고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민에게 혼란만 준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3자 회담과 검찰총장 사퇴는 별개라며 두 사안을 연계시키려는 민주당의 움직임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자 회담 성사 직후 돌출된 검찰총장 사퇴가 회담의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 문제를 3자 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총장 사퇴건이 3자 회담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관영(민주당 수석대변인):"청와대가 각본과 주연을 담당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조연을 담당한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모레 열릴 국회 3자 회담의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총장 사퇴와 3자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3자 회담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구체적 정황도 없이 불순한 의도만으로 확대 해석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공직 기강을 세우기 위한 법무부의 기본적 감찰 활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김태흠(새누리당 원내대변인):"불순한 의도를 갖고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민에게 혼란만 준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3자 회담과 검찰총장 사퇴는 별개라며 두 사안을 연계시키려는 민주당의 움직임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자 회담 성사 직후 돌출된 검찰총장 사퇴가 회담의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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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욱 총장 사태’ 정치권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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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4 20:53:08
- 수정2013-09-16 12:09:49

<앵커 멘트>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 문제를 3자 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총장 사퇴건이 3자 회담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관영(민주당 수석대변인):"청와대가 각본과 주연을 담당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조연을 담당한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모레 열릴 국회 3자 회담의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총장 사퇴와 3자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3자 회담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구체적 정황도 없이 불순한 의도만으로 확대 해석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공직 기강을 세우기 위한 법무부의 기본적 감찰 활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김태흠(새누리당 원내대변인):"불순한 의도를 갖고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민에게 혼란만 준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3자 회담과 검찰총장 사퇴는 별개라며 두 사안을 연계시키려는 민주당의 움직임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자 회담 성사 직후 돌출된 검찰총장 사퇴가 회담의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정치권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 문제를 3자 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총장 사퇴건이 3자 회담의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김관영(민주당 수석대변인):"청와대가 각본과 주연을 담당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조연을 담당한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모레 열릴 국회 3자 회담의 주요 의제가 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총장 사퇴와 3자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며 3자 회담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구체적 정황도 없이 불순한 의도만으로 확대 해석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공직 기강을 세우기 위한 법무부의 기본적 감찰 활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김태흠(새누리당 원내대변인):"불순한 의도를 갖고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민에게 혼란만 준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3자 회담과 검찰총장 사퇴는 별개라며 두 사안을 연계시키려는 민주당의 움직임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자 회담 성사 직후 돌출된 검찰총장 사퇴가 회담의 새로운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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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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