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맞고 홈런’ 박병호 선두 굳히기
입력 2013.09.14 (21:29)
수정 2013.09.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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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친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상대 외야수의 도움으로 행운의 홈런을 추가해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타구가 담장을 향합니다.
<녹취>"자 어떻게 됐나요. 뭔가요. 글러브를 맞고 넘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sk 김강민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가도 홈런으로 인정한다는 경기 규칙에 따라 박병호는 행운의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격차가 2개로 벌어진 경쟁자 최정은 동료가 야속한 듯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양팀 모두 심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팽팽했던 승부는 5대 3에서 나온 이 진귀한 2점 홈런으로 넥센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넥센이 7대 3으로 이겨 5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부산에선 무쇠팔로 불렸던 고 최동원 투수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높이 2.4미터의 역동적인 동상이 공개 됐지만, 롯데는 패배했습니다.
문규현과 김승회의 송구 실책이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11대 4로 져 가을 야구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엘지는 시속 162킬로미터 강속구를 앞세운 리즈의 무실점 호투로 nc를 이겼습니다.
포수 신경현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은 대전에선 한화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친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상대 외야수의 도움으로 행운의 홈런을 추가해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타구가 담장을 향합니다.
<녹취>"자 어떻게 됐나요. 뭔가요. 글러브를 맞고 넘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sk 김강민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가도 홈런으로 인정한다는 경기 규칙에 따라 박병호는 행운의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격차가 2개로 벌어진 경쟁자 최정은 동료가 야속한 듯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양팀 모두 심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팽팽했던 승부는 5대 3에서 나온 이 진귀한 2점 홈런으로 넥센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넥센이 7대 3으로 이겨 5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부산에선 무쇠팔로 불렸던 고 최동원 투수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높이 2.4미터의 역동적인 동상이 공개 됐지만, 롯데는 패배했습니다.
문규현과 김승회의 송구 실책이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11대 4로 져 가을 야구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엘지는 시속 162킬로미터 강속구를 앞세운 리즈의 무실점 호투로 nc를 이겼습니다.
포수 신경현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은 대전에선 한화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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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러브 맞고 홈런’ 박병호 선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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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4 21:28:34
- 수정2013-09-14 2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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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타자가 친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상대 외야수의 도움으로 행운의 홈런을 추가해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타구가 담장을 향합니다.
<녹취>"자 어떻게 됐나요. 뭔가요. 글러브를 맞고 넘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sk 김강민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가도 홈런으로 인정한다는 경기 규칙에 따라 박병호는 행운의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격차가 2개로 벌어진 경쟁자 최정은 동료가 야속한 듯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양팀 모두 심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팽팽했던 승부는 5대 3에서 나온 이 진귀한 2점 홈런으로 넥센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넥센이 7대 3으로 이겨 5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부산에선 무쇠팔로 불렸던 고 최동원 투수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높이 2.4미터의 역동적인 동상이 공개 됐지만, 롯데는 패배했습니다.
문규현과 김승회의 송구 실책이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11대 4로 져 가을 야구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엘지는 시속 162킬로미터 강속구를 앞세운 리즈의 무실점 호투로 nc를 이겼습니다.
포수 신경현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은 대전에선 한화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친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상대 외야수의 도움으로 행운의 홈런을 추가해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타구가 담장을 향합니다.
<녹취>"자 어떻게 됐나요. 뭔가요. 글러브를 맞고 넘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sk 김강민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야수의 글러브를 맞고 넘어가도 홈런으로 인정한다는 경기 규칙에 따라 박병호는 행운의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격차가 2개로 벌어진 경쟁자 최정은 동료가 야속한 듯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양팀 모두 심판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팽팽했던 승부는 5대 3에서 나온 이 진귀한 2점 홈런으로 넥센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넥센이 7대 3으로 이겨 5위 sk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습니다.
부산에선 무쇠팔로 불렸던 고 최동원 투수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높이 2.4미터의 역동적인 동상이 공개 됐지만, 롯데는 패배했습니다.
문규현과 김승회의 송구 실책이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11대 4로 져 가을 야구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엘지는 시속 162킬로미터 강속구를 앞세운 리즈의 무실점 호투로 nc를 이겼습니다.
포수 신경현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은 대전에선 한화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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