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산악 달리기 사고 위험 논란

입력 2013.09.16 (09:48) 수정 2013.09.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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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 위를 달리는 산악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사고 위험이 높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알프스 지역입니다.

요즘 알프스 지역에서는 가벼운 조깅 복장으로 산악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구조 요청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산악 달리기 챔피언인 조르네씨도 지난 주 해발 고도 3800m 지점에서 갑작스런 기온 하강을 맞아 결국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산악 달리기인들은 험난한 산길 코스를 빨리 주파하기 위해 간단한 복장으로 뛰어다니며 기록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악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산에서는 갑자기 일기가 변하기 때문에 산에 오를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기록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산악 달리기는 즐기는 사람들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악 구조대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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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산악 달리기 사고 위험 논란
    • 입력 2013-09-16 09:47:32
    • 수정2013-09-16 0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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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 위를 달리는 산악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사고 위험이 높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알프스 지역입니다.

요즘 알프스 지역에서는 가벼운 조깅 복장으로 산악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구조 요청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산악 달리기 챔피언인 조르네씨도 지난 주 해발 고도 3800m 지점에서 갑작스런 기온 하강을 맞아 결국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산악 달리기인들은 험난한 산길 코스를 빨리 주파하기 위해 간단한 복장으로 뛰어다니며 기록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악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산에서는 갑자기 일기가 변하기 때문에 산에 오를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기록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산악 달리기는 즐기는 사람들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악 구조대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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