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추석 전통시장 방문…‘민생’ 챙기기

입력 2013.09.17 (21:13) 수정 2013.09.17 (2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 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습니다.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는 추석 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례상에 올릴 생선은 싱싱한지,

과일은 제대로 영글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늘어선 가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식료품도 직접 구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토란을 좀 사가고, 이것도 청국장도 직접 만드셨어요?"

떡집에 들려서는 각종 열매를 넣어 색깔을 냈다는 송편을 사면서 시식도 했습니다.

<녹취> 상인 : "이거는 복분자 송편이에요"

<녹취> 대통령 : "그래서 색깔이 분홍, 속은 뭐들어 갔어요? (깨 들어갔습니다.)"

전통시장에 들를때면 늘 표정이 밝아지는 박 대통령은 '장사가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박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추석 영상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연휴가 길고 날씨도 좋으니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국민 여러분들도 둥근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하시는 일과 가정에 희망의 결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추석 전통시장 방문…‘민생’ 챙기기
    • 입력 2013-09-17 21:12:38
    • 수정2013-09-17 22:38:08
    뉴스 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 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습니다.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는 추석 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례상에 올릴 생선은 싱싱한지,

과일은 제대로 영글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늘어선 가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식료품도 직접 구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토란을 좀 사가고, 이것도 청국장도 직접 만드셨어요?"

떡집에 들려서는 각종 열매를 넣어 색깔을 냈다는 송편을 사면서 시식도 했습니다.

<녹취> 상인 : "이거는 복분자 송편이에요"

<녹취> 대통령 : "그래서 색깔이 분홍, 속은 뭐들어 갔어요? (깨 들어갔습니다.)"

전통시장에 들를때면 늘 표정이 밝아지는 박 대통령은 '장사가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넸습니다.

박 대통령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추석 영상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연휴가 길고 날씨도 좋으니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국민 여러분들도 둥근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하시는 일과 가정에 희망의 결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