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깜짝이야! 스타의 돌발 행동

입력 2013.09.19 (08:29) 수정 2013.09.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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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돌발 행동으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스타가 있습니다.

방송 도중 일으킨 스타의 깜짝 돌발 행동 과연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녹취> “맘마미아”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의 어머니가 맘마미아에 출연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이 남자는 가야 해요.”

<녹취> 규리 어머니 : “가야 돼요? 너무 아쉬워”

누구의 어머니인가 했더니 카라의 규리씨 어머니였습니다.

스타들이 힌트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한 어머니가 깜짝 발언을 합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특징 자녀분의 특징 하나만 더 알려주세요.”

<녹취> 천지 어머니 : “백허그도 잘하고 백허그도 잘하고”

앤디씨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우기며 백허그를 하는데요.

<녹취> 앤디 (가수) : “엄마 엄마”

다들 부러움에 질투를 합니다.

이 때 규리씨의 어머니가 부러웠는지 돌발 발언을 하는데요.

<녹취> 조혜련 : “규리 어머니”

<녹취> 규리 어머니 : “근데 저 백허그 하고 싶어요. 백허그 하고 싶어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규리씨 어머니가 백허그를 받고 싶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녹취> 규현 (가수) : “어머니 누구한테 백허그를 저요?”

규현씨 당황하셨어요?

다른 어머니들도 원하는 사람에게 백허그를 받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박미선씨 가만 있을리 없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죄송하지만요. 저 목발 좀 가져다주세요.”

백허그는 다리를 다친 박미선씨도 일어나게 하는 힘이 있네요.

<녹취> “눈은 왜 감으세요?”

김영희씨 어머니 너무 느끼시는 거 아니에요?

박은영씨 어머니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남편 분들이 보시면 엄청 질투하겠어요.

드디어 규리씨 어머니의 차례인데요.

<녹취> 규현 (가수) : “어머니 아잉 어머니”

규현씨에게 다정스럽게 백허그를 받습니다.

그러자 규리씨 어머니 규현씨의 볼에 돌발적으로 뽀뽀를 하는데요.

<녹취> 규리 (가수) : “딸이 여기 있는데 지금 뭐하는 거야?”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기분이 어땠어요?”

<녹취> 규리 어머니 : “모르겠어요.”

어머니 그렇게 좋으세요?

어머니의 돌발 행동 때문에 규리씨가 더 당황했네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남들 몸매 관리 피부 관리 할 때 나는 인맥 관리한다. 하늘에는 슈퍼맨 땅에는 스파이더맨 나는야 악수맨 정준호”

<녹취> 정준호 (배우) : “반갑다.”

평소 사람들과 악수를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정준호씨.

4살 때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동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악수 하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정준호 (배우) : “보통 악수하는 시간이 제가 어느 장소에 가면 10분 정도 해서 끝나는데 오늘은 좀 빨리 끝난 것 같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준호씨가 악수 하시면서 간단한 안부를 물으세요. 오늘은 멘트 없이”

<녹취> 정준호 (배우) :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다음 일정이 있고”

정말 악수를 사랑하시네요.

이 때 정준호씨 촬영 하다 말고 일어나는데요

<녹취> 정준호 (배우) : “되게 오랜만이네. 아까 인사 하려다가”

한 스태프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데요.

여기서 그칠 정준호씨가 아닙니다.

촬영하다말고 전 스태프들과 악수를 하는 돌발 행동을 합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준호씨 찍으셔야 돼요.”

<녹취> “말려 말려”

악수를 하느라 카메라 감독이 잡고 있던 카메라 앵글까지 흔들려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카메라 감독님은 마음은 알겠는데 이 손으로 찍으시는데 이 손을 잡고 악수 하자고 그러면 어떡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아니 어딜 가도 저래요?”

<녹취> 유동근 (배우) : “스태프들 다 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스태프들도 좀 귀찮을 거예요.”

<녹취> 정준호 (배우) : “저에게 있어서 악수는 제 삶의 일부라고”

<녹취> 유동근 (배우) : “병이죠. 병 병이죠. 병”

정준호씨 악수 때문에 스태프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을 거예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예체능 배드민턴 첫 번째 전지훈련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그런데 이쪽을 보면 오늘의 특별 선물 자동차 문을 열어보세요.”

예체능 멤버들에게 도착한 특별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자동차 안에 있는 건 사람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선수?”

<녹취> 존박 (가수) : “미녀”

솔직하게 속내를 밝힌 존박씨 내심 차 안에 미녀들이 있기를 소망하는데요.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이성에 호기심이 많아요?”

<녹취> 존박 (가수) : “네. 건강한 청년입니다.”

존박씨의 소망대로 차 안에는 배드민턴 과외를 위해 두 미녀 선수가 있었는데요.

이수근씨 차 안을 열어보고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무뚝뚝한 이만기씨도 미녀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숨길 수 없는데요.

존박씨는 어떨까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존박이 얼굴 표정이 잘 안 바뀌잖아.”

<녹취> 이종수 (배우) : “너 얼굴 표정 바뀌면 진짜 심각한거야”

존박씨 미녀 선수들이 타고 있는 차 문을 열더니 차량에 난입을 시도하는 돌발 행동을 합니다.

미녀만 보면 터프한 남자로 돌변하는 남자였군요.

두 미녀 선수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존박씨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미녀 선수들 때문에 훈련이 아주 즐거웠을 것 같네요.

폭소 만발 스타의 돌발 행동은 시청자들을 늘 즐겁게 만들죠?

앞으로도 재밌는 돌발 행동 많이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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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깜짝이야! 스타의 돌발 행동
    • 입력 2013-09-19 08:18:06
    • 수정2013-09-19 2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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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능 프로그램에서 돌발 행동으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스타가 있습니다.

방송 도중 일으킨 스타의 깜짝 돌발 행동 과연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녹취> “맘마미아”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의 어머니가 맘마미아에 출연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이 남자는 가야 해요.”

<녹취> 규리 어머니 : “가야 돼요? 너무 아쉬워”

누구의 어머니인가 했더니 카라의 규리씨 어머니였습니다.

스타들이 힌트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한 어머니가 깜짝 발언을 합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특징 자녀분의 특징 하나만 더 알려주세요.”

<녹취> 천지 어머니 : “백허그도 잘하고 백허그도 잘하고”

앤디씨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우기며 백허그를 하는데요.

<녹취> 앤디 (가수) : “엄마 엄마”

다들 부러움에 질투를 합니다.

이 때 규리씨의 어머니가 부러웠는지 돌발 발언을 하는데요.

<녹취> 조혜련 : “규리 어머니”

<녹취> 규리 어머니 : “근데 저 백허그 하고 싶어요. 백허그 하고 싶어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규리씨 어머니가 백허그를 받고 싶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녹취> 규현 (가수) : “어머니 누구한테 백허그를 저요?”

규현씨 당황하셨어요?

다른 어머니들도 원하는 사람에게 백허그를 받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박미선씨 가만 있을리 없죠.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죄송하지만요. 저 목발 좀 가져다주세요.”

백허그는 다리를 다친 박미선씨도 일어나게 하는 힘이 있네요.

<녹취> “눈은 왜 감으세요?”

김영희씨 어머니 너무 느끼시는 거 아니에요?

박은영씨 어머니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남편 분들이 보시면 엄청 질투하겠어요.

드디어 규리씨 어머니의 차례인데요.

<녹취> 규현 (가수) : “어머니 아잉 어머니”

규현씨에게 다정스럽게 백허그를 받습니다.

그러자 규리씨 어머니 규현씨의 볼에 돌발적으로 뽀뽀를 하는데요.

<녹취> 규리 (가수) : “딸이 여기 있는데 지금 뭐하는 거야?”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기분이 어땠어요?”

<녹취> 규리 어머니 : “모르겠어요.”

어머니 그렇게 좋으세요?

어머니의 돌발 행동 때문에 규리씨가 더 당황했네요.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남들 몸매 관리 피부 관리 할 때 나는 인맥 관리한다. 하늘에는 슈퍼맨 땅에는 스파이더맨 나는야 악수맨 정준호”

<녹취> 정준호 (배우) : “반갑다.”

평소 사람들과 악수를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정준호씨.

4살 때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동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악수 하는 습관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정준호 (배우) : “보통 악수하는 시간이 제가 어느 장소에 가면 10분 정도 해서 끝나는데 오늘은 좀 빨리 끝난 것 같아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준호씨가 악수 하시면서 간단한 안부를 물으세요. 오늘은 멘트 없이”

<녹취> 정준호 (배우) :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다음 일정이 있고”

정말 악수를 사랑하시네요.

이 때 정준호씨 촬영 하다 말고 일어나는데요

<녹취> 정준호 (배우) : “되게 오랜만이네. 아까 인사 하려다가”

한 스태프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데요.

여기서 그칠 정준호씨가 아닙니다.

촬영하다말고 전 스태프들과 악수를 하는 돌발 행동을 합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정준호씨 찍으셔야 돼요.”

<녹취> “말려 말려”

악수를 하느라 카메라 감독이 잡고 있던 카메라 앵글까지 흔들려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카메라 감독님은 마음은 알겠는데 이 손으로 찍으시는데 이 손을 잡고 악수 하자고 그러면 어떡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아니 어딜 가도 저래요?”

<녹취> 유동근 (배우) : “스태프들 다 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스태프들도 좀 귀찮을 거예요.”

<녹취> 정준호 (배우) : “저에게 있어서 악수는 제 삶의 일부라고”

<녹취> 유동근 (배우) : “병이죠. 병 병이죠. 병”

정준호씨 악수 때문에 스태프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을 거예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예체능 배드민턴 첫 번째 전지훈련입니다.”

<녹취> 강호동 (개그맨) : “그런데 이쪽을 보면 오늘의 특별 선물 자동차 문을 열어보세요.”

예체능 멤버들에게 도착한 특별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자동차 안에 있는 건 사람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선수?”

<녹취> 존박 (가수) : “미녀”

솔직하게 속내를 밝힌 존박씨 내심 차 안에 미녀들이 있기를 소망하는데요.

<녹취> 강호동 (개그맨) : “이성에 호기심이 많아요?”

<녹취> 존박 (가수) : “네. 건강한 청년입니다.”

존박씨의 소망대로 차 안에는 배드민턴 과외를 위해 두 미녀 선수가 있었는데요.

이수근씨 차 안을 열어보고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무뚝뚝한 이만기씨도 미녀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숨길 수 없는데요.

존박씨는 어떨까요?

<녹취> 이만기 (전 씨름선수) : “존박이 얼굴 표정이 잘 안 바뀌잖아.”

<녹취> 이종수 (배우) : “너 얼굴 표정 바뀌면 진짜 심각한거야”

존박씨 미녀 선수들이 타고 있는 차 문을 열더니 차량에 난입을 시도하는 돌발 행동을 합니다.

미녀만 보면 터프한 남자로 돌변하는 남자였군요.

두 미녀 선수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존박씨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미녀 선수들 때문에 훈련이 아주 즐거웠을 것 같네요.

폭소 만발 스타의 돌발 행동은 시청자들을 늘 즐겁게 만들죠?

앞으로도 재밌는 돌발 행동 많이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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