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12곳 불지른 40대 남성 검거
입력 2013.09.19 (19:01)
수정 2013.09.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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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남자가 오늘 새벽 서울 통인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르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택시회사에 불이 나 숙소에서 잠자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시장 통로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오토바이를 넘어뜨립니다.
그 위에 종이 더미를 던진 뒤 불을 붙이고, 순식간에 폭발과 함께 오토바이가 타오릅니다.
오토바이에 난 불은 옆 가게로 번집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통인시장의 가게 5곳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41살 서 모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 서 씨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 상가 등 12곳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의 한 택시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58살 조 모씨가 숨졌고, 차량 정비고 등 조립식 건물 두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이촌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실에 있던 미국인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3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반쯤에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공원묘지에서 성묘객 61살 최 모씨의 승용차가 비탈길에서 전복돼 차안에 타고 있던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비탈에서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40대 남자가 오늘 새벽 서울 통인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르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택시회사에 불이 나 숙소에서 잠자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시장 통로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오토바이를 넘어뜨립니다.
그 위에 종이 더미를 던진 뒤 불을 붙이고, 순식간에 폭발과 함께 오토바이가 타오릅니다.
오토바이에 난 불은 옆 가게로 번집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통인시장의 가게 5곳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41살 서 모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 서 씨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 상가 등 12곳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의 한 택시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58살 조 모씨가 숨졌고, 차량 정비고 등 조립식 건물 두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이촌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실에 있던 미국인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3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반쯤에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공원묘지에서 성묘객 61살 최 모씨의 승용차가 비탈길에서 전복돼 차안에 타고 있던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비탈에서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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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12곳 불지른 4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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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9 19:03:25
- 수정2013-09-19 19:19:48
<앵커 멘트>
40대 남자가 오늘 새벽 서울 통인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르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택시회사에 불이 나 숙소에서 잠자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시장 통로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오토바이를 넘어뜨립니다.
그 위에 종이 더미를 던진 뒤 불을 붙이고, 순식간에 폭발과 함께 오토바이가 타오릅니다.
오토바이에 난 불은 옆 가게로 번집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통인시장의 가게 5곳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41살 서 모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 서 씨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 상가 등 12곳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의 한 택시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58살 조 모씨가 숨졌고, 차량 정비고 등 조립식 건물 두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이촌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실에 있던 미국인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3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반쯤에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공원묘지에서 성묘객 61살 최 모씨의 승용차가 비탈길에서 전복돼 차안에 타고 있던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비탈에서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40대 남자가 오늘 새벽 서울 통인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르고 다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충북 청주에서는 택시회사에 불이 나 숙소에서 잠자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효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시장 통로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오토바이를 넘어뜨립니다.
그 위에 종이 더미를 던진 뒤 불을 붙이고, 순식간에 폭발과 함께 오토바이가 타오릅니다.
오토바이에 난 불은 옆 가게로 번집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통인시장의 가게 5곳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41살 서 모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 서 씨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일대 상가 등 12곳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충북 청주시 사천동의 한 택시회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58살 조 모씨가 숨졌고, 차량 정비고 등 조립식 건물 두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이촌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실에 있던 미국인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3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반쯤에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공원묘지에서 성묘객 61살 최 모씨의 승용차가 비탈길에서 전복돼 차안에 타고 있던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비탈에서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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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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