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D-365, 스포츠축제 준비 ‘분주’

입력 2013.09.19 (21:37) 수정 2013.09.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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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까지 오늘로 꼭 1년이 남았습니다.

인천은 지금 대형 스포츠 축제 준비로 분주합니다.

먼저,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억 명 아시아인의 축제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번째 아시안게임.

45개국 선수와 임원 만 3천여 명이 참가하고, 취재진은 7천여 명, 운영요원은 3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리듬체조의 손연재, 수영의 박태환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총출동합니다.

그룹 JYJ의 공식 홍보 노래도 공개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5%, 일부 경기장은 이달 초부터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권경상(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사무총장) : "모든 경기를 스마트폰으로 중계하고, 경기 결과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고,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국산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스마트 대회로..."

북한의 참여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인천시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일부 종목의 북한지역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인천시장) : "논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싸이클이나 마라톤 일부 구간을 조정해서, 공동 개최는 불가능하지만 부분적인 분산 개최는 검토할 수 있다고 봅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인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4인천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19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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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D-365, 스포츠축제 준비 ‘분주’
    • 입력 2013-09-19 22:15:30
    • 수정2013-09-19 22:40:1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까지 오늘로 꼭 1년이 남았습니다.

인천은 지금 대형 스포츠 축제 준비로 분주합니다.

먼저,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억 명 아시아인의 축제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3번째 아시안게임.

45개국 선수와 임원 만 3천여 명이 참가하고, 취재진은 7천여 명, 운영요원은 3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리듬체조의 손연재, 수영의 박태환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총출동합니다.

그룹 JYJ의 공식 홍보 노래도 공개돼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경기장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5%, 일부 경기장은 이달 초부터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권경상(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사무총장) : "모든 경기를 스마트폰으로 중계하고, 경기 결과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고,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국산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스마트 대회로..."

북한의 참여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인천시는 북한 선수단의 참가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일부 종목의 북한지역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인천시장) : "논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싸이클이나 마라톤 일부 구간을 조정해서, 공동 개최는 불가능하지만 부분적인 분산 개최는 검토할 수 있다고 봅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인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14인천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19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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