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물놀이 멋져요!” 상하이 사로잡은 사물놀이

입력 2013.09.21 (06:15) 수정 2013.09.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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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에겐 추석.

중국은 중추절이라 하죠.

이 연휴기간에 상하이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 축제'가 열렸는데 신명나는 사물놀이, 화사한 부채춤 등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여행객과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상하이 최고의 쇼핑거리에서 열린 한국 문화관광 축제.

사물놀이 신바람에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상모를 기막히게 돌리는 꼬마 신동의 몸놀림에 탄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쟝하이펑(네이멍구 후허하오터) : "상모 돌리기는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인상적인데요. 멋있습니다."

꽃의 전설로 이름 붙여진 우리 춤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우아하고 화사한 춤사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양무(후베이성 이창) : "방금 본 한국 무용, 정말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울어진 상하이 한국 문화 관광 축제.

각지역 명승지를 소개하는 코너.

청정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우리 먹거리 체험 행사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찾았습니다.

이번 한국 문화관광축제는 이곳의 중추절 연휴, 우리의 추석 연휴에 맞춰 개최돼 한국적인 전통와 특색을 보다 더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됐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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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물놀이 멋져요!” 상하이 사로잡은 사물놀이
    • 입력 2013-09-21 08:28:50
    • 수정2013-09-21 09:31: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에겐 추석.

중국은 중추절이라 하죠.

이 연휴기간에 상하이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문화관광 축제'가 열렸는데 신명나는 사물놀이, 화사한 부채춤 등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상하이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여행객과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상하이 최고의 쇼핑거리에서 열린 한국 문화관광 축제.

사물놀이 신바람에 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상모를 기막히게 돌리는 꼬마 신동의 몸놀림에 탄성이 터집니다.

<인터뷰> 쟝하이펑(네이멍구 후허하오터) : "상모 돌리기는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인상적인데요. 멋있습니다."

꽃의 전설로 이름 붙여진 우리 춤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우아하고 화사한 춤사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인터뷰> 양무(후베이성 이창) : "방금 본 한국 무용, 정말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잘 어울어진 상하이 한국 문화 관광 축제.

각지역 명승지를 소개하는 코너.

청정 이미지로 인기가 높은 우리 먹거리 체험 행사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찾았습니다.

이번 한국 문화관광축제는 이곳의 중추절 연휴, 우리의 추석 연휴에 맞춰 개최돼 한국적인 전통와 특색을 보다 더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됐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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