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6년만 동부 지구 우승 ‘PS 진출’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6년 만에 우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투수 우에하라가 우승을 확정짓는 헛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6년 만의 감격스런 우승에 보스턴 홈구장은 축제의 무대가 됩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보스턴은, 다저스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애리조나는 허락없이 외야 수영장에 뛰어들어 우승 뒤풀이를 한 다저스 구단에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구단과 팬은 물론 주 상원의원인 매케인까지 나서 미숙하고 오만했다며 비판해 화젭니다.

월드컵 진출에 갈 길 바쁜 우크라이나는 징계라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지난 6일, 산 마리노와의 예선에서 관중 수십 명이 인종차별 응원을 해 승점이 삭감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 축구협회는 전·현직 국가대표 14명을 영구제명하고, 7명에게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4번 홀, 스텐손의 8미터짜리 버디 퍼틉니다.

스텐손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PGA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