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전까지 비…비 온뒤 기온 뚝

오늘 경주와 김해의 낮 기온이 32.1도까지 오르는 등 가을 날씨치곤 더운 하루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는데요, 한낮에 광주 30도, 서울 27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엔 오전까지 5~30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엔 기온이 크게 내려가 낮에도 선선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기도했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동해안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과 부산 27도, 광주 3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