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시간 무사고 비행…창군 이래 최장시간
입력 2013.09.25 (07:40)
수정 2013.09.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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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기록입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공군 훈련기들.
1시간씩의 훈련을 끝내고 차례차례 활주로에 들어옵니다.
마지막 훈련기가 도착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녹취>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보고합니다. 단장께 경례! 필승!"
지난 1983년부터 3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학생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모두 20만 시간.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진선(공군제3훈련비행단 중위) : "앞으로도 선배 조종사들이 땀흘려 이뤄온 위대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을 누빈 거리는 864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 바퀴 넘게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항공기 결함분석회의엔 정비사와 조종사가 함께 참여하고, 안전교육은 하루도 거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공군제3훈련비행단 중령) : "지난 30년간 교관과 학생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 관제사 등 비행단 지원요원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1 훈련기가 7만 7천 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태, 국산 훈련기의 안전성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기록입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공군 훈련기들.
1시간씩의 훈련을 끝내고 차례차례 활주로에 들어옵니다.
마지막 훈련기가 도착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녹취>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보고합니다. 단장께 경례! 필승!"
지난 1983년부터 3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학생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모두 20만 시간.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진선(공군제3훈련비행단 중위) : "앞으로도 선배 조종사들이 땀흘려 이뤄온 위대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을 누빈 거리는 864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 바퀴 넘게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항공기 결함분석회의엔 정비사와 조종사가 함께 참여하고, 안전교육은 하루도 거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공군제3훈련비행단 중령) : "지난 30년간 교관과 학생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 관제사 등 비행단 지원요원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1 훈련기가 7만 7천 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태, 국산 훈련기의 안전성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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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기록입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공군 훈련기들.
1시간씩의 훈련을 끝내고 차례차례 활주로에 들어옵니다.
마지막 훈련기가 도착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녹취>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보고합니다. 단장께 경례! 필승!"
지난 1983년부터 3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학생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모두 20만 시간.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진선(공군제3훈련비행단 중위) : "앞으로도 선배 조종사들이 땀흘려 이뤄온 위대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을 누빈 거리는 864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 바퀴 넘게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항공기 결함분석회의엔 정비사와 조종사가 함께 참여하고, 안전교육은 하루도 거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공군제3훈련비행단 중령) : "지난 30년간 교관과 학생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 관제사 등 비행단 지원요원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1 훈련기가 7만 7천 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태, 국산 훈련기의 안전성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기록입니다.
김진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공군 훈련기들.
1시간씩의 훈련을 끝내고 차례차례 활주로에 들어옵니다.
마지막 훈련기가 도착하자 환호가 쏟아집니다.
<녹취>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보고합니다. 단장께 경례! 필승!"
지난 1983년부터 30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학생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모두 20만 시간.
공군 창군이래 최장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입니다.
<인터뷰> 이진선(공군제3훈련비행단 중위) : "앞으로도 선배 조종사들이 땀흘려 이뤄온 위대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을 누빈 거리는 8640만 킬로미터, 지구를 2천 바퀴 넘게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항공기 결함분석회의엔 정비사와 조종사가 함께 참여하고, 안전교육은 하루도 거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공군제3훈련비행단 중령) : "지난 30년간 교관과 학생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 관제사 등 비행단 지원요원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KT-1 훈련기가 7만 7천 시간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태, 국산 훈련기의 안전성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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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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