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민물참게 자동판매기 인기

입력 2013.09.25 (12:50) 수정 2013.09.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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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항저우에서는 민물 참게 자동판매기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보다 값도 싼데가 작동하는 재미까지 있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자동판매기는 커피나 음료수 대신 민물 참게를 팝니다.

자판기에는 흰색 박스로 포장된 신선한 게가 들어있고 가격은 수게 암게 구분 없이 100g에 20위안, 우리돈 3천5백원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저장성 항저우 사람들은 민물 참게를 즐겨먹는데요.

시장보다 저렴한데다 신선하기까지 해 하루 평균 3,4백 마리가 팔리고 있습니다.

참게를 사러 온 꼬마 숙녀와 함께 작동법을 알아볼까요?

<녹취> 부모 : "번호를 골라봐!"

<녹취> 어린 딸 : "34번 할래!"

<녹취> 부모 : "확인 버튼을 눌러야지!"

<녹취> 딸 : "확인!"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자판기의 온도는 15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민물 참게 자동판매기는 현재 시범 운영중이지만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큰 인기를 얻는 통에 조만간 대중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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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항저우, 민물참게 자동판매기 인기
    • 입력 2013-09-25 12:51:06
    • 수정2013-09-25 13:13:34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 항저우에서는 민물 참게 자동판매기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보다 값도 싼데가 작동하는 재미까지 있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자동판매기는 커피나 음료수 대신 민물 참게를 팝니다.

자판기에는 흰색 박스로 포장된 신선한 게가 들어있고 가격은 수게 암게 구분 없이 100g에 20위안, 우리돈 3천5백원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저장성 항저우 사람들은 민물 참게를 즐겨먹는데요.

시장보다 저렴한데다 신선하기까지 해 하루 평균 3,4백 마리가 팔리고 있습니다.

참게를 사러 온 꼬마 숙녀와 함께 작동법을 알아볼까요?

<녹취> 부모 : "번호를 골라봐!"

<녹취> 어린 딸 : "34번 할래!"

<녹취> 부모 : "확인 버튼을 눌러야지!"

<녹취> 딸 : "확인!"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자판기의 온도는 15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민물 참게 자동판매기는 현재 시범 운영중이지만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큰 인기를 얻는 통에 조만간 대중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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