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클릭] 케냐 테러범에 ‘사과’ 받아 낸 어린이 화제 外

<앵커 멘트>

오늘 국내 누리꾼들은 어떤 국제뉴스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오늘의 핫 클릭입니다.

<리포트>

케냐 나이로비의 쇼핑몰 테러 현장에서 어머니에게 총을 쏜 테러범에 맞서 사과를 받고 탈출한 영국 어린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네 살인 엘리어트 프라이어는 쇼핑몰에 갔다 인질로 붙잡혀 괴한에게 "당신은 나쁜 사람"이라고 외쳤고 테러범은 "용서해달라"며 초콜릿을 건넸다는데요.

사연이 언론에 공개되자 용감한 어린이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고프게 만드는 빵 냄새 향수

<앵커 멘트>

영국 제빵 회사 연합회가 기발하면서도 코믹한 컨셉의 토스트 냄새를 풍기는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토스트를 뺀 식사로 다이어트 하는 요즘 유행에 맞서기 위한 방책이라네요.

바닷가에서 아기 구한 영리한 개

<앵커 멘트>

거친 파도 앞에서 아기를 구한 개가 화제입니다.

터키의 한 해변에서 아기가 갑자기 바다를 향해 기어가기 시작하는데요.

놀란 개는 아기에게 달려가 앞을 막은 뒤 크게 짖기 시작합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엄마가 나타나 아기를 들어 안자 개는 안전해진 것을 알고 꼬리를 흔드네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