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쉬운 무승부 ‘선수교체가 악수’
입력 2013.09.28 (21:30)
수정 2013.09.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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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너무 이른 선수 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이 주축 선수를 교체한 뒤 곧바로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8분, 김남일의 크로스가 이천수의 골로 연결됩니다.
김남일의 정확한 크로스와, 포항 골키퍼의 집중력을 흩트려놓은 설기현의 쇄도가 좋았습니다.
이천수의 마무리도 돋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합작한 2002월드컵 스타 삼총사는 추가 골도 도왔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선수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3분, 김봉길 감독이 이천수를 교체합니다.
승리를 예감한 듯, 10분 뒤엔 김남일도 불러들였습니다.
주축 선수가 빠지자 급격히 흔들린 인천은 채 5분도 버티지 못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2대 2, 무승부.
인천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고, 포항은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김태환의 골과, 제파로프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경남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강원은 전재호의 두 골로 대전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너무 이른 선수 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이 주축 선수를 교체한 뒤 곧바로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8분, 김남일의 크로스가 이천수의 골로 연결됩니다.
김남일의 정확한 크로스와, 포항 골키퍼의 집중력을 흩트려놓은 설기현의 쇄도가 좋았습니다.
이천수의 마무리도 돋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합작한 2002월드컵 스타 삼총사는 추가 골도 도왔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선수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3분, 김봉길 감독이 이천수를 교체합니다.
승리를 예감한 듯, 10분 뒤엔 김남일도 불러들였습니다.
주축 선수가 빠지자 급격히 흔들린 인천은 채 5분도 버티지 못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2대 2, 무승부.
인천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고, 포항은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김태환의 골과, 제파로프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경남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강원은 전재호의 두 골로 대전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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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쉬운 무승부 ‘선수교체가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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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8 21:31:57
- 수정2013-09-28 22:05:02
<앵커 멘트>
너무 이른 선수 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이 주축 선수를 교체한 뒤 곧바로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8분, 김남일의 크로스가 이천수의 골로 연결됩니다.
김남일의 정확한 크로스와, 포항 골키퍼의 집중력을 흩트려놓은 설기현의 쇄도가 좋았습니다.
이천수의 마무리도 돋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합작한 2002월드컵 스타 삼총사는 추가 골도 도왔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선수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3분, 김봉길 감독이 이천수를 교체합니다.
승리를 예감한 듯, 10분 뒤엔 김남일도 불러들였습니다.
주축 선수가 빠지자 급격히 흔들린 인천은 채 5분도 버티지 못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2대 2, 무승부.
인천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고, 포항은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김태환의 골과, 제파로프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경남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강원은 전재호의 두 골로 대전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너무 이른 선수 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이 주축 선수를 교체한 뒤 곧바로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8분, 김남일의 크로스가 이천수의 골로 연결됩니다.
김남일의 정확한 크로스와, 포항 골키퍼의 집중력을 흩트려놓은 설기현의 쇄도가 좋았습니다.
이천수의 마무리도 돋보였습니다.
선제골을 합작한 2002월드컵 스타 삼총사는 추가 골도 도왔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선수교체가 악수가 됐습니다.
2대 1로 앞선 후반 33분, 김봉길 감독이 이천수를 교체합니다.
승리를 예감한 듯, 10분 뒤엔 김남일도 불러들였습니다.
주축 선수가 빠지자 급격히 흔들린 인천은 채 5분도 버티지 못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결국 2대 2, 무승부.
인천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고, 포항은 힘겹게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성남은 전반 자책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 김태환의 골과, 제파로프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경남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강원은 전재호의 두 골로 대전을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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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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