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개관

입력 2013.09.30 (11:01) 수정 2013.09.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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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대통령을 기념하는 1000억원 짜리 대통령 도서관이 완공됐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이 살았던 마운트 버넌에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예산안을 놓고 투표 대결을 벌이던 여야 상원 의원들을 비롯해서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팀 케인(미국 상원의원) : "과거는 죽지 않았고 실제로 지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해 모두 1억 달러, 우리 돈 천억원 이상이 모금됐고 7천명 가까운 일반 시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다른 대통령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도 단순한 역사 기록 보존에 머물지 않습니다.

당시 추진됐던 핵심적 국가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커티스 비브란트(도서관 책임자) :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워싱턴에 대해 전 세계에 교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도서관들이 전국 각지에 들어서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서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민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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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개관
    • 입력 2013-09-30 11:03:02
    • 수정2013-09-30 1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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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대통령을 기념하는 1000억원 짜리 대통령 도서관이 완공됐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이 살았던 마운트 버넌에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예산안을 놓고 투표 대결을 벌이던 여야 상원 의원들을 비롯해서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팀 케인(미국 상원의원) : "과거는 죽지 않았고 실제로 지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해 모두 1억 달러, 우리 돈 천억원 이상이 모금됐고 7천명 가까운 일반 시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다른 대통령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도 단순한 역사 기록 보존에 머물지 않습니다.

당시 추진됐던 핵심적 국가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커티스 비브란트(도서관 책임자) :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워싱턴에 대해 전 세계에 교훈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도서관들이 전국 각지에 들어서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서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민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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