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대신 댄스 영상을…

입력 2013.10.01 (10:58) 수정 2013.10.01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직서 대신 자신의 유튜브 동영상을 상사에게 선사한 직원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대만의 한 뉴스 제작사에서 근무하던 미국 출신의 20대 여성 '마리나 시프린'인데요.

이 영상에는 그녀가 새벽 4시 혼자 회사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막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녀는 자막으로 "2년여 간 회사를 위해 내 인간관계, 시간, 에너지를 희생했다"

"하지만 내 상사는 오직 시청률과 조회수에만 관심이 있어 내가 나만의 영상을 하나 만들었다"며 사직 이유와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미국에서 다른 일을 알아보기로 결심한 뒤 직접 사무실 댄스 영상을 제작한 마리나!

그녀의 기상천외한 사직서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10만을 넘기며 누리꾼들의 엄청난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직서 대신 댄스 영상을…
    • 입력 2013-10-01 10:58:59
    • 수정2013-10-01 13:26:28
    지구촌뉴스
사직서 대신 자신의 유튜브 동영상을 상사에게 선사한 직원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대만의 한 뉴스 제작사에서 근무하던 미국 출신의 20대 여성 '마리나 시프린'인데요.

이 영상에는 그녀가 새벽 4시 혼자 회사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막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녀는 자막으로 "2년여 간 회사를 위해 내 인간관계, 시간, 에너지를 희생했다"

"하지만 내 상사는 오직 시청률과 조회수에만 관심이 있어 내가 나만의 영상을 하나 만들었다"며 사직 이유와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미국에서 다른 일을 알아보기로 결심한 뒤 직접 사무실 댄스 영상을 제작한 마리나!

그녀의 기상천외한 사직서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10만을 넘기며 누리꾼들의 엄청난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